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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리튬 이온 배터리 안전 캠페인 시작 



<앵커>뉴욕주가 리튬 이온 배터리 안전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최근 리튬 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 증가에 따른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일 리튬 이온 배터리가 포함된 소비자 제품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주 전역에 캠페인을 발표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또한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와 같은 마이크로 모빌리티 장치에 사용되는 인증되지 않았거나 부적절하게 인증된 리튬 이온 배터리의 판매를 금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뉴욕시에서는 지난해 250건 이상의 화재, 130건 이상의 부상 및 최소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린(Greene), 허키머(Herkimer), 오렌지(Orange), 제퍼슨(Jefferson), 서퍽(Suffolk) 카운티 등 주 전역에서는 더 많은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때로는 엄청난 속도로 우리의 삶이 더 편하고 즐거워졌지만 그것은 또한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위험을 가져올 수 있기에 그 첫 번째 방어선은 인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장치를 올바르게 구매, 사용, 충전 및 유지 관리하는 방법과 부적절한 사용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Buy Safe, Charge Safe" 대중 인식 캠페인은 이날부터 주 전역에서 진행됩니다.  

이 캠페인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포함된 소비자 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디스플레이, 검색 및 소셜 미디어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광고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구입할 때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및 폐기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광고는 교육용 동영상과도 연계돼 광고나 동영상을 클릭하는 소비자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는 웹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새로운 원스톱 웹사이트는 ny.gov/ chargesafe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뉴욕주 소비자보호국과 국토안보 및 응급서비스부는 뉴욕 시민들에게 명확한 안전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리튬 이온 배터리 소비자 안전 가이드를 만들었습니다.  

가이드에 따르면 먼저 평판이 좋은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의 제품을 구매하되 리콜 여부를 확인합니다. 

사용설명서대로 사용하며 되도록 기기와 함께 제공된 충전기만 사용합니다. 

충전할 때에는 안전한 곳에서 하며 충전이 완료될 때까지 가급적 자리를 지켜 과충전을 방지합니다. 

배터리를 버릴 때는 가정용 쓰레기통이나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고 수거 회수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기기가 뜨겁거나 부풀어오르고 냄새가 나면 화재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렇게 안전하게 구매, 사용, 충전, 유지 관리, 보관 및 폐기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은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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