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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교직 인력 강화 프로그램 확장



<앵커> 뉴욕주가 교직 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4주간의 여름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교사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124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이러한 교사에 대한 투자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더 밝은 미래를 보장해주고자 합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7일 뉴욕주의 교직 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안된 두 가지 뉴욕주 교육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 이니셔티브는 6-12학년 교사, 사서 및 카운슬러를 위한 4주간의 여름 교육인 교육자 경력 개발 대사 프로그램의 확장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또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교사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총 1240만 달러의 자금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우리 아이들은 가능한 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이는 교사에 대한 투자에서 시작된다"며 "현재와 미래의 교육자들이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함으로써 우리는 공무원에 대한 헌신을 강화하고 젊은이들이 다양한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주 교육위원 베티 로사(Betty A. Rosa)도 "우리 교사들은 교실을 초월하는 평생 학습에 대한 열정을 학생들에게 불태우고 영감을 주는 불씨”라며 “이 상당한 투자는 교사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고품질 교육을 통해 뉴욕의 학생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보장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한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주 노동국(NYSDOL)이 교육국(NYSED)과 공동으로 관리하는 교육자 경력 개발 대사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졸업 요건에 대한 블루 리본 커미션(Blue Ribbon Commission) 보고서와 일치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자는 전문성 개발, 산업 탐색 및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 수업 계획을 만들게 됩니다.  

호컬 주지사는 국정연설에서 이전 사례의 성공을 언급하면서 NYSDOL에 프로그램 수용 인원을 두 배로 늘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여름 60개의 포지션을 준비한 이 프로그램은 역사적으로 소외된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합니다. 

경험이 풍부한 교육자와 교직원에게 적합한 이 프로그램을 성료한 참가자는 NYSDOL 인증과 함께 CTLE(Continuing Teacher and Leadership Education) 학점을 받게 됩니다.  

한편, 지난해 10월 출범한 3000만 달러 규모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교사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뉴욕시 교육국에 1200만 달러를 지원해 석사 학위 또는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400명의 레지던트 교사를 지원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카유가-오논다가 교육청(BOCES)에 44만2930달러를 지원해 15명의 레지던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의 교육 인력 다양화를 목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실제 교육 경험과 멘토링을 제공해 교사 유지율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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