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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Fair Fares 대중교통 할인 자격 확대 




<앵커>뉴욕시가 대중교통요금 할인제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통해 할인 혜택 자격 확대에 나섰습니다. 연간 2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함으로써 기존 소득 자격 기준을 연방빈곤선 100%이하에서 120%이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에릭 애담스 뉴욕시장, 에이드리언 애담스 뉴욕시의회 의장과 몰리 와소우 박 뉴욕시 사회복지국(DSS) 장은 15일 Fair Fares 대중교통 할인에 대한 상당한 투자와 자격 확대를 발표했습니다.  

Fair Fares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자격을 갖춘 뉴욕 시민들에게 버스와 기차 요금을 50% 할인해 주는 것입니다. 


애담스 시장은 "대중 교통은 팬데믹 기간 잃었던 일자리를 회복하는 모멘텀을 구축했고 노동자 가정을 계속 포용하도록 하는 핵심 구성 요소"라며 "시의회와 협력해 우리가 투자하는 2000만 달러는 프로그램 확장에 쓰여 더 많은 뉴욕 시민들이 교통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동시에 대중 교통 시스템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뉴욕 시민들의 출퇴근을 도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담스 의장도 "뉴욕시에서 대중 교통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은 뉴욕 시민들이 기본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뉴욕 시민들이 경제 위기 속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기 때문에 자격을 갖춘 모든 뉴요커가 Fair Fares 프로그램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습니다. 


시는 애담스 행정부와 시의회가 이미 2023 회계연도(FY) 예산에서 Fair Fares 부문에 배정한 7,500만 달러에 더해 더 많은 뉴욕 시민에게 자격을 확대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2,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소득 자격 기준을 확대해 이전보다 20% 증가한 연방빈곤선의 120% 이하로 인상했습니다.  


이전에는 Fair Fares 할인이 소득이 연방빈곤선 100% 이하인 18세에서 64세 사이의 뉴욕 시민에게만 제공되었습니다.  이번 확장으로 Fair Fares의 총 기본 자금은 2024회계연도부터 연간 9,500만 달러가 됩니다.  

현재 30만 명 이상의 뉴욕 시민이 Fair Fares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번 자격 확대로 인해 보다 많은 저소득 뉴욕 주민들이 지하철 및 버스 또는 MTA 보조대중교통(Access-A-Ride) 요금에서 5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Fair Fares 대중교통 할인은 비시민권자를 포함해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뉴욕 시민에게 제공됩니다.  

Fair Fares 웹사이트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뿐만 아니라 온라인 신청까지 할 수 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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