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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5월 Small Business 의 달 선포




<앵커> 뉴욕시가 5월을 소상공인 비지니스의 달로 선포했습니다. 에릭애덤스 시장과 한국계 케빈 김 뉴욕시 스몰 비지니스 서비스 국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뉴욕시 경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소상공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행정절차 간소화 및 교육, 대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뉴욕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4일 오전, 에릭애덤스 뉴욕시장과, 한국계 케빈 김 뉴욕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국(SBS) 국장은 퀸즈에 위치한 베이커리 앞에 모여, 이번달을 뉴욕시 소상공인 비지니스의 달로 선포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대책 및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케빈 김 국장은, 소상공인의 달을 선포하며, 소상공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Business Express Service Team (BEST) 이니셔티브를 창설한 이후 현재까지 이들이 약 2200만달러 이상의 위반이나 벌금을 면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고 말했습니다. BEST 이니셔티브는, 소상공인들이 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건물 사용 및 보수작업을 진행함에 있어 뉴욕시 정부의 규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개업하는 순간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16개월동안, 복잡하고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소상공인들이 행정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왔으며, 뉴욕시정부와 협력해 뉴욕시 역사상 최대 소상공인 비즈니스 연계 대출 프로그램인 NYC Opportunity Fund를 통해 7500만 달러의 지원자금을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SBS) Commissioner Kevin D. Kim > 애덤스 시장은 뉴욕시는 어메리칸 드림이 이뤄지는 곳이라며, 뉴욕시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달성해내기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장 취임직후 수개월동안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없애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유 역시, 스몰 비지니스를 지원키 위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자신의 임기동안 뉴욕시 BEST이니셔 티브를 통해 약 2200개 이상의 사업체에 대한 면허와 허가를 신속히 처리, 발급해줬을 뿐 아니라, 소상공인들이 비지니스를 시작함에 있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위반을 해 벌금을 물지 않도록 약 2200만 달러에 달하는 과태료를 면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비지니스 지원팀을 긴밀하고도 적극적으로 투입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목요일 뉴욕시 브리핑은 퀸즈에 개업한 스몰비지니스 베이커리인, 레이디스어스 케잌 상점 앞에서 열렸습니다. 새롭게 베이커리를 오픈한 레이디 카도나는, 9살때부터 베이킹을 시작했고, 늘 자신의 가게를 오픈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뉴욕시 정부의 소상공인 비지니스 지원 프로그램과, 뉴욕시 스몰비지니스 서비스국의 지원, 및 BEST 이니셔티브의 모든 사업 개업 절차 및 지원 덕분에, 신속히 사업 허가증을 받고,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서트: Leidy Cardona> 애덤스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뉴욕시가 팬데믹으로 부터 벗어나고 있다고 말하는데, 뉴욕시는 이미 회복됐다고 말했습니다. 2025년까지 회복 불가능하다고 예상됐던 뉴욕시 경제는, 민간부분 일자리가 팬데믹 이전대비 99.7% 회복된 상태이며, 앞으로 더 빠르게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자리에 참석한 도노반 리차드 퀸즈 보로장은, 소상공인 비지니스를 이용하는 것이야말로, 지역사회 상권과 경제를 살리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맥도널드와 같은 체인점이 아닌, 지역 소상공 비지니스에서 소비할 것을 적극 권장했습니다. <인서트: 도노반 리차드> 뉴욕시 조사에 따르면 뉴욕시 민간기업 가운데 94%가 스몰 비즈니스로, 2020년 2분기부터 2022년 2분기까지 2년간 약 25000개의 스몰 비즈니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뉴욕시를 이를 통해 약 100만명의 일자리가 생겨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5월을 소상공 비즈니스의 달로 선포하고, 5개 보로 전역을 다니며, 소상공인 비즈니스 교육 및 채용, 지원자금,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방법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스몰비지니스 소유주들을 직접 만나, 지원책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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