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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파킹 미터 요금 10월부터 인상




<앵커> 뉴욕시의 파킹미터 요금이 10월부터 인상될 전망입니다.


뉴욕시가 오는 10월부터 파킹 미터 요금을 인상합니다.


인상 시기와 인상폭은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먼저 퀸즈의 경우 10월 27일부터 요금이 인상되는데 첫 한시간은 2달러 50센트로 기존 2달러에서 25%가 인상됐습니다.


첫 한시간 이후부터는 시간당 5달러의 요금을 지불해야하며 이는 기존 4달러에서 역시나 25%가 인상된 겁니다.


브루클린과 스태튼 아일랜드, 브롱스의 경우에도 동일한 가격으로 인상되며 시행시기는 브루클린 11월 9일, 브롱스 11월 22일, 스태튼 아일랜드 11월 28일입니다.


맨해튼 미드타운과 다운타운은 첫 한시간 5달러 50센트로 오르게 되며 이는 기존 4달러 50센트에서 22%가 상승한 것입니다.


이후에는 시간당 9달러로 기존 7달러 50센트에서 20%가 오르게 됩니다.


이스트 할렘은 첫 한시간 3달러로 기존 2달러50센트에서 20%가 인상되며 그 이후부터는 5달러로 기존 4달러에서 25%가 오르게 됩니다.


이스트 할렘은 10월 16일부터 요금인상이 시행됩니다.


뉴욕시는 새로운 파킹 미터 요금 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이 뉴욕시 전반적인 재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 Radio 박하율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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