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퀸즈, 퇴비용 쓰레기 분리수거 시작


<앵커> 뉴욕시 내 최초로, 퀸즈 지역에서 음식물 및 친환경 쓰레기 분리수거가 오늘(3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이를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친환경 쓰레기를 녹지 및 정원에 사용할 퇴비로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하예 기자의 보도입니다.


퀸즈에서 뉴욕시 최초로 음식물 및 친환경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퇴비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3일 월요일부터, 퀸즈 지역에서는 음식물 및 친환경 쓰레기 분리수거를 시작했습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3일 월요일부터 정기적으로 퀸즈 지역내 음식물 쓰레기 분리 수거 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뉴욕시 보로가운데 최초로 퀸즈에서 시행되며, 정기적으로 음식물 쓰레기와, 음식이 묻은 종이접시 또는 종이포장지, 커피필터, 나뭇가지나 낙엽과 같은 정원에서 나온 식물쓰레기, 계란껍질 등 생분해성 쓰레기를 분리수거해, 녹지 및 공원에 퇴비로 사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대대적으로 퀸즈 지역 대상 음식물 및 친환경 쓰레기 분리수거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퀸즈 지역 주민들이라면 누구나 분리수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갈색 유기농 폐기물 전용 쓰레기통에 모아 버리면 되고, 퇴비 수거일은 각 지역의 재활용 수거일과 동일합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다만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경우 쥐가 들끓기 쉬워, 반드시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에 담아 분리수거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기저귀나 플라스틱,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는 퇴비용 쓰레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뉴욕시 가운데서도 퀸즈 지역이, 단독주택의 비율이 높아, 낙엽 및 나뭇가지 등 정원과 관련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자 퀸즈보로를 시작으로 퇴비용 쓰레기 분리수거를 시작됐으며, 이후 점차 프로그램을 확장한다는 방침입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뉴욕시에서 배출되는 하루 2400만파운드의 쓰레기 가운데, 1/3이 음식물 쓰레기에 해당한다며, 이것만 분리해서 활용할 수 있다면, 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프로그램 시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분리수거 날짜 및 분리수거 가능 쓰레기 내용은, DSNY - The City of New York Department of Sanitation 뉴욕시 위생국 홈페이지에서 Queens Composting 을 검색하시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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