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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퀸즈, 차량단속 중 무기 가득 실은 운전자 체포





<앵커> 뉴욕 퀸즈에서, 뉴욕시경이 자동차 번호판 관련 차량 단속에 걸린 한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던 중 차량 내부에서 칼과 총, 수갑, 가면, 등 무기가 발견돼 즉시 체포됐습니다. 차량 내부에서 발견된 메모지에는 '신이여,나를 용서해주소서'라는 등의 글자가 적혀있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뉴욕시 퀸즈에서 한 남성이 차량단속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가, 차량 내부에서 다량으로 발견된 무기로 인해 체포됐습니다.


뉴욕시경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새벽 1시30분경, 차량 번호판을 검정색으로 칠해버린 위법행위로 인해, 차량단속에 걸린 한 차량운전자의 자동차 내부에서, 오늘 댓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신이여 나를 용서하소서, 등 세상을 심판하려는 듯한 메모장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이에 차 내부를 수색한 뉴욕시경은 자동차에서 9미리 권총 한자루와, 9개의 장전된 연발총, 뉴욕시경 유니폼 방탄조끼, 수갑, 채찍, 도끼 2개 등 무기가 다량으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사진이 따르면 피의자는 다량의 무기와 함께 영화 브이포 벤데타에 나오는 마스크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수사당국은 용의자가 주드샌드라는 이름의 27세 남성으로 밝혀졌다며, 현재 그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물인지, 테러를 일으키려 했는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사의 촛점은 그가 왜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는지에 맞춰진 상태로, 샌드는 현재 엘름허스트 경찰서에 유치중입니다.


그는 현재 무기소지및 불법무기소지 혐의, 차량번호판 불법 개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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