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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중고등학교 지원 포털 시스템 장애, 오늘(5일)까지로 마감일 연장




<앵커> 뉴욕시 중고등학교 지원 웹사이트에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서 지원 마감일이 오늘(5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오디션이나 별도의 평가 등을 위한 자료 제출은 오는 12월 9일까지 제출을 완료해야 합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공립 중고등학교 지원 마감일이 애초 1일에서 5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뉴욕시 교육국이 운영하는 마이스쿨 웹사이트(Myschools.nyc)는 중고등학교 지원 마감을 앞두고 30일 밤 오류가 발생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폭주했으며 뉴욕시 교육국은 1일 웹사이트를 통해 “ 뉴욕시 중고등학교 지원 마감일이 12월 5일까지로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오류 발생 당시 교육국 웹사이트에는 “ 정기 점검 중”이라는 문구가 기재됐으며 마감 기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 오류가 발생해 많은 학부모들의 애를 태웠습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5학년 학부모이자이자 브루클린 13학군 교육 위원인 제시카 시몬스(Jessica Simmons)는 “ 학교 지원 마감일 직전에 누가 사이트 유지 보수 일정을 잡느냐고 비판하면서 “분명히 지원자가 몰리면서 시스템 과부하가 걸려 사이트가 다운된 것이며 이는 뉴욕시와 교육국의 안일한 행정 처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교육국은 새로운 마감일인 12월 5일까지 5학년, 8학년 학생 및 학부모들의 지원 기한을 늘이면서 오디션이나 별도의 평가 등을 위한 자료 제출은 12월 9일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임기 첫해인 에릭 아담스 시장과 데이빗 뱅크스 교육감의 공립 중고등학교 입학 절차에는이전과 비교해 여러 변화가 있습니다. 뉴욕시 고등학교 입학의 경우 상위 15%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주는 선별적 스크린제가 다음 학년부터 시행되며 성적이 학교 내 혹은 뉴욕시 전체 상위 15%내에 속하는 학생들은 그룹1에 배정 돼 스크린 고등학교 입학 사정 시 우선권을 얻게 됩니다. 그룹 2는 평균 성적 80점 이상 혹은 뉴욕시 상위 30%에 속하는 학생들로 학교측은 그룹 1 학생들을 우선순위로 뽑은 뒤 남은 학교 재적 인원 수를 그룹 2 학생들로 채우게 됩니다. 스타이븐슨트나 브루클린 텍 등의 뉴욕시 8개 특목고의 경우 종전대로 입학 시험인 SHSAT 성적을 통해 지원하게 됩니다.

중학교의 경우 올해부터 시 전체의 90%에 가까운 학교가 학생 선별제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팬데믹 이전 스크린제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중학교 수는 뉴욕시 전체의 40%에 달했으며 총 196개 중학교가 학생 선별제를 통해 입학생을 결정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2023학년도 학기를 시행함에 있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비율이 높은 학군에서는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주는 스크린 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학부모 의견이 우세해 왔는데 한일 밀집 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와 플러싱 일대의 25학군과 26학군은 스크린제를 통해 학생을 선별하는 학교가 각각 3 곳과 5곳으로 집계됩니다. 교육국 자료에 따르면 26학군에 속한 7개 중학교 중 5 곳이 스크린제를 시행해 해당 지역 대부분 중학교는 입학 시 학생 성적과 출결 점수 등을 반영하는 체제로 운영됩니다. 25학군의 경우 15개 중학교 중 3 곳이 스크린제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2020-2021년도해당 학군에서 1개의 학교만 스크린제를 시행했던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다음 연도에 학생 선별제를 운영하는 학교가 늘어난 셈입니다. 한편 킨더 가튼 입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Gifted and Talented 프로그램 지원 신청은 12월 7일 수요일부터 시행되며 마감일은 내년 1월 20일입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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