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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설 획기적 용량 확장 




<앵커>뉴욕시가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 하는 시설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새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이 장비의 도입으로 스태튼 아일랜드에 있는 뉴욕시 위생국 퇴비 시설 용량을 2000%까지 늘릴 수 있게 됩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에릭 애담스 뉴욕시장과 제시카 티시(Jessica Tisch) 뉴욕시 위생국(DSNY) 국장은 4일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전환할 수 있는 새 장비 도입 등 DSNY 스태튼 아일랜드 퇴비 시설의 대규모 용량 확장을 축하했습니다.  


그동안 폐기물들을 퇴비로 바꾸려면 6~8개월 동안 폐기물들을 습기에 노출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했는데 새롭게 도입된 공기 주입식 비단 방식은 퇴비 전 폐기물 더미의 모든 면을 공기와 습기에 노출시킬 뿐만 아니라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위치를 변경할 필요가 없어 퇴비화 과정을 대폭 가속화하게 됩니다. 


<인서트: 에릭 애담스 뉴욕시장> 

애담스 시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유용한 퇴비로 만드는 프로그램은 윈-윈 전략”이라며 “쥐들의 먹이가 되고 메탄을 배출하는 등 아무 쓸모없던 음식물 쓰레기를 이제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발표하는 DSNY의 스태튼 아일랜드 퇴비 시설 확장은 퇴비 처리 능력을 극적으로 향상시켜 이 프로그램이 시 전체 5개 보로로 확장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서트: 제시카 티시 위생국장> 

티시 위생국장도 “뉴욕시의 도로변 퇴비화 프로그램이 올해 모든 뉴요커에게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이 새로운 확장은 더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사용 가능한 퇴비로 전환됨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에는 스태튼 아일랜드 퇴비 시설로 반입된 음식물 쓰레기들은 윈드로우(windrow)라고 하는 큰 건초더미로 처리했으며 이것이 완전히 분해돼 퇴비화되기까지는 6개월에서 8개월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16개의 온도 및 습도 조절 콘크리트 베이에 설치된 공기 주입식 퇴비단 시스템의 확장으로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동시에 시설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능력을 연간 300만 파운드에서 6240만 파운드로 늘리게 됐습니다.  


또한 스태튼 아일랜드 퇴비 시설은 연간 1억4700만 파운드의 야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었는데 이제 새로운 확장으로 시설의 총 용량은 연간 2억940만 파운드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 시설은 지난 몇 년 동안 연간 약 4200만 파운드의 완성된 퇴비를 생산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퇴비의 약 60%는 조경사에게 판매되고 40%는 지역 사회 단체, 공원, 주민 및 기타 단체에 제공됩니다.  


현재 브루클린과 퀸즈 지역에서만 이뤄지는 퇴비화 가능한 폐기물의 도로변 무료 수거는 올 10월까지 시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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