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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위생국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강화한다





<앵커> 뉴욕시 위생국이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불법 쓰레기 투기가 잦은 뉴욕시 5개 보로 주요 지역에 감시 카메라 설치를 250개 늘인다는 계획인데요. 단속에 적발되면 무려 4,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위생국이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을 강화합니다.

뉴욕시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는 지난 해 총 4,000건 이상 접수 됐으며 올 해 3월 까지 이미 1,000 건 이상의 불법 쓰레기 투기 신고가 있었습니다. 시 위생국은 올 여름까지 불법 쓰레기 투기가 잦은 5개 보로 주요 지역에 감시 카메라를 250대 추가로 설치 해 만성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바로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제시카 티시 뉴욕시 위생국장은 6일 “ 쓰레기 불법 투기는 공공 장소와 공간을 절도하는 행위이며 지역 사회에 해를 끼치는 반사회적 범죄”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저소득층 가정이 몰려 있는 동네에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은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들 삶의 질 저하가 더욱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NYC DSNY Commissioner Jessica Tisch >


뉴욕시 위생국과 뉴욕시경은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분석해 자동차 번호판 등 쓰레기 투기자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 수사에 나설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적발될 경우 4,000달러의 소환장이 발부됩니다. 적발된 투기자의 차량은 압수되며 벌금 지불이 완료되어야 차량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난 해 3,000명의 뉴욕 시민들이 평가한 시 위생상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뉴욕시의 위생 상태는 100점 만점 중 50점에 불과하며 낮은 점수를 준 시민들이 꼽은 열악한 시 위생상태 이유로 길거리에 넘쳐나는 쓰레기를 주 원인으로 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수거가 지연돼 거리에 쌓인 쓰레기와 쓰레기 불법 투기, 길거리의 쥐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았습니다.

제시카 티쉬 위생국장은 특히 쓰레기 불법 투기가 잦은 지역으로 퀸즈의 글렌데일(Glendale), 브루클린의 이스트 뉴욕(East New York), 브롱스의 이스트 트레몬트(East Tremont), 스테튼 아일랜드의 마리너스 하버(Mariners Harbour) 등을 꼽으며 이들 지역을 포함한 뉴욕시 전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을 발견하거나 불법투기를 목격했을 경우 시민들은 311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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