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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우버이츠 배달원 최저 시급 시간당 18달러로








<앵커> 뉴욕시 우버 이츠나 도어 대시 등 배달 업체 직원들의 최저임금이 18달러로 인상됩니다. 또한 오는 2025년 4월부터는 19.96달러로 오를 전망입니다. 그런가 하면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패스트 푸드점 직원들의 최저임금이 내년부터 시간당 20달러로 인상됩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우버 이츠나 도어대시 등 음식 배달 근로자의 최저 임금이 17.96달러로 인상됩니다.

뉴욕주 지방법원의 니콜라스 모인 판사는 28일 우버이츠 등 배달 플랫폼 업체들이 제기한 최저임금 적용 중단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기각했습니다.

뉴욕시는 애초 지난 7월 15일부터 음식 배달 노동자에게 최저 임금 제도를 적용하려 했으나 배달 업체 운영자들은 경영 부담 및 배달료 인상 우려 등을 이유로 즉각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우버이츠나 그럽 허브, 도어 대시 등 배달 플랫폼 업체들은 책정된 최저 시급이 다른 산업에 비해 높은데다, 뉴욕시의 시급 책정 방식에 오류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법원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에 법원이 손을 들어주지 않은 것입니다.

다만 소송을 제기한 업체 중 하나인 배달 업체 릴레이(Relay)의 경우 다른 업체들과 서비스 모델과 방식 등이 달라 배달 시급이 높아질 경우 사업 자체에 큰 위기가 올 수 있다는 판단이 받아들여져 유일하게 가처분 신청이 승인됐습니다.

뉴욕시가 책정한 배달 업체 직원들의 최저 임금은 올해부터 17.96달러이며 오는 2025년 4월부터는 19.96달러로 20달러에 육박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도어대시측은 “뉴욕시가 설정한 극단적인 최저 임금 인상은 결국 뉴욕 시민의 경제적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라면서 또한 고용 기회를 줄이는 악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내년부터 패스트 푸드 점 직원들의 최저 임금이 시간당 20달러로 인상됩니다.

개민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8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주 법안 AB 1228에 서명했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의 최저 임금은 시간당 15. 5 달러이며 이 날 주지사의 법안 서명으로 내년 4월1일부터 캘리포니아 패스트 푸드 업체 근로자들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게 됩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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