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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 임금 13일(월)부터 10% 인상




<앵커> 뉴욕시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들의 임금이 오는 13일부터 9% 인상됩니다. 인상안이 적용되면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들은 30분 운전시 최소 27달러의 임금을 얻게 됩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들의 임금이 3월 13일부터 9% 인상됩니다. 뉴욕시 택시 및 리무진 위원회(New York City Taxi and Limousine Commission)는 8일 물가 상승율 등을 반영해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임금 규정을 적용할 것이며 전년에 비해 약 8.78%의 임금 인상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간 사측의 임금 인상 반대 소송에 대항해 세 차례의 파업을 이어가던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들은 10년만에 가장 큰 임금 인상율을 얻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의 약 8만 여명의 우버 및 리프트 운전자들은 30분 운전 시 최소 27달러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뉴욕시 택시 및 리무진 위원회는 지난 해 11월 거의 10년만에 택시 요금 인상을 승인했으며 기본 미터 요금은 2.5달러에서 3달러로 인상했고 일정 거리 및 시간 당 추가 됐던 0.5달러를 0.7달러로 인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퍼와 리프트 운전자에 대한 최저 임금도 7.5마일당 2.5달러를 인상했습니다. 그러나 우버측은 “ 운전자들 요금 인상이 시행되면 회사에 월 최대 2천3백만달러의 추가 지출이 발생해 운영에 치명적 어려움이 발생한다”면서 뉴욕주 법원에 요금 인상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측의 소송에 대항해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들은 거리로 나와 시위를 이어가는 가 하면 지난해 12월 24시간 파업을 비롯해 지난 1월 두 차례의 시위를 이어가며 우버 보이콧을 외쳤습니다.

뉴욕시 택시 리무진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우버와 리트프 운전 기사들의 월 평균 수입은 팁을 포함해 5,046달러이며 일반 택시 기사의 월평균 수입은 5,844달러로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의 운전자들이 일반 택시 운전자들보다 약 13.6% 적은 수입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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