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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오늘(16일)오전까지 최대 5인치 적설량, 여행 주의보 발령




<앵커>뉴욕시에 어제(15일)밤부터 내리고 있는 눈으로 여행 주의보와 눈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적설량은 오늘(16일) 오후 1시까지 최대 5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 위생국은 안전을 위해 각 주민 집 앞의 눈을 꼭 치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뉴욕시에 15일 밤부터 내리는 눈으로 여행 주의보와 눈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시 당국은 16일 출근을 하는 시민들의 경우 가능하면 도보나 자전거, 대중 교통을 이용하고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빙판 길에 서행 운전을 해야 하므로 이동 시간을 넉넉히 확보하고 출발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각 주민들은 자신의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울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행인들이 지나다닐 때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눈이 얼기 전에 청소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시 조례안에 따르면 눈이 쌓일 경우 뉴욕시 정부가 공공 도로와 보도 제설 작업을 책임지며, 개별 토지나 영업점, 주택 소유주들이 자신의 재산이 인접한 보도의 눈을 치워야 합니다.

눈을 치울 때, 최소 4피트 이상의 폭으로 제설해야 하는데, 이는 휠체어 통행에 필요한 최소 폭입니다.

제설 시점에 관해서는 각 개인은 눈이 그치고 나서 4시간이내에 눈을 치워야 하며, 밤새 내린 경우 아침 7시부터 4시간 이내에 눈을 치워야 합니다. 이와는 별개로 눈을 치우지 않아 이웃이 다칠 경우 책임 소재에 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눈이 내리는 와중에도 집 앞에 나가 눈을 치우는 시민들의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뉴욕시 교통국은 16일 교대 주차 규정 Alternate Side Parking Regulations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1시까지 뉴욕시 곳에 따라 1~3인치의 눈이 추가로 내려 최대 5인치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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