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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스태튼아일랜드 4억달러 투자 나선다




<앵커> 뉴욕시정부가 뉴욕시 경제개발공사와 협력해 스테튼아일랜드에 4억달러를 투자해 지역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은, 뉴욕시에는 5개 보로가 존재한다며, 특정지역에만 개발을 집중하지 않을 것이며, 뉴욕시 곳곳이 모두 발전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에릭애덤스 뉴욕시장과, 뉴욕시 경제개발공사(EDC), 그리고 뉴욕시의원이 스테튼아일랜드 노스쇼어 개발 투자금액을 두배로 증액하고 나섰습니다.


Staten Island North Shore Action Plan은 약 4억달러를 투자해, 40억달러에 달하는 경제적인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으로, 해안 산책로 개발, 주택건설 확대, 최신식 주요부지 개발을 목표로, 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해, 지역 발전 및 고용시장 확대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애덤스 시장은 앤드류 킴볼 경제개발공사 사장과 캐밀라 행크스 뉴욕시 의원과 함께 브리핑을 통해 스테튼아일랜드 노스 쇼어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지역 특성상 해변을 중심으로 4년에 걸쳐, 대대적인 발전 및 개발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투자계획은 20에이커에 달하는 공공 개방공간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며, 가정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자리에서 애덤스 시장은, 뉴욕시정부는 너무 오래동안 맨해튼과 브루클린, 퀸즈 일대의 개발에만 집중해왔다며, 뉴욕시에는 5개의 보로가 있으며, 우리는 이 모든 지역의 발전 및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스테튼 아일랜드 노스소어에는 주택 공급 뿐 아니라, 학교개발, 일자리, 공공장소 개발, 해안 접근성 확대 홍수에 대비한 시스템을 갖추는 등의 전반적인 투자가 이뤄집니다. 애덤스 시장은, 통근길 정체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기 위해 지역 개발과 번영을 목표로 이번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크스 시의원은 우리는 스테튼아일랜드 지역의 불편사항 접수와 홍수시 침수피해지역을 파악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고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Stapleton에서 Tompkinsville 그리고 St. George 로 이어지는 20에이커에 달하는 해안지역을 주민들이 쾌적하게 누릴 수 있도록 2마일 이상의 해안 산책로 개발 건설에 돌입합니다.




뉴욕시정부는 이번 계획안을 통해, 스테튼 아일랜드 주민들이 더욱 활기차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개발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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