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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수사초기 대응, 최첨단 기술 적극도입 할 것




<앵커> 오늘(25일) 뉴욕시는 뉴욕시소방국과 공동으로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지난주 발생한 맨해튼 주차장 붕괴사고에 관한 보고를 마친뒤, 수사시 투입되는 최첨단 장비 평가 및 시연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8일, 뉴욕시 로어 맨해튼 주차장 건물이 붕괴되며 한명이 사망하고, 다섯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은 25일 화요일 붕괴 건물 앞에서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이번 참사 관련 보고를 이어갔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이번 사고로 사망한 윌리 무어가 뉴욕시 서비스국 직원의 아버지라는 것을 듣고 더욱 가슴이 아팠다며, 예상치도 못한 이런 비극적인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리핑현장에 함께 참석한 로라 카바나 뉴욕시소방국장은, 신고 접수후 15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추가 붕괴 우려로 인해,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을 대피시켜야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인서트: 로라 카바나>


에릭애덤스 시장은, 건물 붕괴와 같은 사건발생시, 초기 수사대응에 나선 소방대원이나 경찰인력을 위험에 몰아넣지 않고, 현장을 상세히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뉴욕시는 로봇 경찰견인 벌그를 현장에 투입하고 드론을 띄워 , 수사요원의 추가 인명피해 걱정 없이 실시간으로 붕괴현장 파악에 나설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


카바나 국장은, 로봇 경찰견은 실시간으로 현장영상을 전송해 피해규모나, 추가적인 인명피해 유무를 알려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 등을 탐지할 수 있는, 신속 정확한 첨단 장비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로라 카바나 >


일각에서 수사에 비싼 장난감을 활용한다는 비판이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건 재미삼아 만드는 로봇이 아니라며, 수사 초기단계에서 추가 인명피해 우려 없이 수사당국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려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최첨단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수사에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 에릭애덤스 >


이어 뉴욕시소방국은 브리핑 현장에서 직접 로봇경찰견 버그(Bergh)의 탐지모습을 시연해보이며, 21세기형 치안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맨해튼 주차장 붕괴참사에는 경찰견 버그를 포함해 총 세대의 드론이 투입됐으며, 한대는 상공에서 전체적인 붕괴모습을 그리고 나머지 두대의 드론은 붕괴 현장 내부를 날아다니며 추가 희생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뉴욕시는 앞으로도 최첨단 장비 투자 및 활용을 통해, 수사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로봇 경찰견은 한대 제작 비용이, 무려 7만4천달러에 달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애덤스 시장은 이달 중순, 자연재해 및 인질이 잡혀있는 등 수사인력 접근이 어려운 경우, 현장 영상과 소리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로봇경찰견이야 말로, 치안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장비라며 신기술 투자 및 활용을 강조해 왔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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