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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수도요금 상습 미납자에 단수 조치 경고 



<앵커>뉴욕시가 수도요금 상습 연체자들에게 단수 조치에 나선다고 경고했습니다. 시는 단수 경고 통지서를 발송해 15일 이내에 미납요금을 해결하지 않으면 단수에 들어간다며 특히 연체중인 상업용 부동산을 정조준했습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에릭 애담스 뉴욕 시장은 20일 수도 요금 납부를 반복적으로 거부한 건물들에 대해 단수 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시는 만성적으로 연체된 약 2400개의 수도 서비스 계정이 총 1억200만 달러의 요금을 미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에서의 미납금을 징수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습니다. 


시는 고객들에게 "단수 통지서"를 발송할 것이며, 앞으로 15일 이내에 미납금 전액을 지불하거나 지불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단수 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조치의 일환으로 애담스 시장은 웨스트 28번가(West 28th Street)에 있는 1700만 달러짜리 건물 전면에 차단 스티커를 붙였는데, 이 건물은 시에 40만 달러의 밀린 수도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올해 초, 뉴욕시 환경보호국(DEP)은 "단수 경고" 서한을 보냈고, 그 결과 400개 이상의 연체 계좌에서 300만 달러 이상을 회수했습니다. 


<인서트: 에릭 애담스 뉴욕시장> 


애담스 시장은 "우리는 수도 요금 체납 고객들에게 사면 프로그램을 통해 미납요금을 청산하고 수백만 달러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이에 10만 명 이상이 이 합리적인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소수의 고객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벗어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시는 미납 수도요금을 가진 대형 상업용 부동산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로힛 아가왈라 환경보호국장> 


환경보호국 국장 로힛 아가왈라(Rohit Aggarwala)도 "환경보호국은 연체 계좌에서 미납된 돈을 징수하는 데 진지하게 임하고 있으며 연체 요금을 해결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수도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며 "수도 요금 지불을 거부하는 체납 고객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높은 요금을 지불하도록 해 모든 사람이 중요한 물 시스템을 위해 공정한 몫을 지불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회수된 돈은 DEP가 모든 고객의 수도 요금을 낮게 유지하는 데 사용할 것이며, 모든 수도 요금은 약 1만5000마일의 상하수도 본관, 19개의 저수지, 1만2000개의 빗물 정원 및 14개의 폐수 자원 회수 시설에 대한 유지 보수, 업그레이드 및 수리 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뉴욕주 인구의 거의 절반이 뉴욕시의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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