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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소방국, 연방정부 차원 리튬에너지 안전기준 마련 촉구



<앵커> 뉴욕시 소방국장이, 최근 급증하는 리튬에너지 폭발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올해만 100명 이상 발생했다고 강조하며, 연방정부차원의 리튬베터리 안전규제안이 법적으로 제정되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소방국장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최근 화재 및 폭발의 원인이 되고 있는 리튬이온베터리에 대한 규제 방안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로라카바나 뉴욕시 소방국장은,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뉴욕시에서 폭발 및 화재를 일으키는 문제로 지적받고 있는 리튬 이온 베터리에 대해 연방정부가 확실하고도 정확한 규제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카바나 국장은 뉴욕시가 현재 전기 스쿠터 및 전기 자전거의 베터리로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 베터리로 인해 위기상황에 봉착한 상태라고 증언했습니다. 카바나 국장은 뉴욕시가 독자적으로 법안을 제정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경고하며, 안전하지 않은 베터리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 오는 루트를 끊기 위해 국가적인 표준이 있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통이 혼잡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맨해튼에서는 전기 자전거 및 전기 스쿠터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올들어 지난 7개월간 뉴욕시에서 리튬 이온 베터리 폭발로 인해 사망한 시민은 13명에 달하고 있으며, 87명이 폭발로 인해 부상을 당했습니다.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리튬이온 베터리가 안전한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카바나 국장은, 리튬이온 베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베터리가 폭발할 수 있으며 매우 위협적인 물질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속해서 불량 베터리가 뉴욕시로 유입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그런 경우 제조업체 및 출처확인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카바나 국장은, 불량 리튬이온 베터리 폭발문제 논의를 위해 이번주 초 국회의사당에서 정치인들과 논의한 바 있으며, 브롱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리치 토레스 하원의원과 함께 연방정부 차원의 규제법안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전기자전거 충전중 폭발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자, 충전소 설치를 위해 2500만 달러의 연방 기금을 지원받았으며, 뉴욕시 전기자전거 충전소를 총 327개로 늘릴 것이라며, 충전소가 많아지면 밤새 전기자전거를 충전하다가 모두가 잠든사이에 화재가 발생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는 또 72시간이 걸리던 전기자전거 배터리 민원 신고(311) 대응 시간을 12시간 이내로 줄이고, 리튬 배터리의 위험성에 대한 안전교육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척 슈머 연방상원 원내대표는 조잡한 중국산 리튬 이온 배터리와 충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충전소 설치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커스틴 질리브랜드 연방상원의원은 슈머 의원과 함께 배터리 안전 기준 마련을 위한 법안을 준비 중으로 법안 통과시 불량 배터리는 퇴출당할 수 밖에 없을 것 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뉴욕시 소방국은 리튬베터리 안전수칙 중 하나는 충전하는 동안 기기를 방치하지 말고, 안전이 검증된 베터리 제품만을 사용하고, 베터리는 오직 실온에서 보관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올 들어 뉴욕시에서는 최소 110건 이상의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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