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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배달노동자 위한 공공 전기자전거 충전소 공개 



<앵커>뉴욕시가 배달 노동자들을 위한 최초의 공공 전기 자전거 충전소를 공개했습니다. 새 충전소는 최근 불법 전기 배터리로 인한 화재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그 해결책으로 나온 것입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배달 노동자를 위한 미국 최초의 공공 전기 자전거 충전소를 공개했습니다.  

에릭 애담스 뉴욕시장은 29일 이스트 빌리지에서 교통국(DOT) 국장 이다니스 로드리게스, 소방국(FDNY) 국장 로라 카바나 및 기타 시 공무원과 함께 새로운 충전소의 위치를 공개했습니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애담스 시장의 "Charge Safe, Ride Safe"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여기에는 배터리 교체 네트워크와 안전한 자전거 주차 도크도 포함됩니다. 


새로운 충전소는 최근 불법 전기 배터리로 인한 화재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그 해법의 하나로 나온 것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한 공공 충전을 테스트하기 위한 초기 그룹으로 100명의 배달 근로자들이 구성됩니다.  


애담스 시장은 "우리는 배달 노동자들에게 많은 것을 의지하고 있다"며 "그들 또한 공정한 임금을 위해 싸우는 것이나 일자리와 생계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것 등 우리에게 의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시작하는 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배달 근로자에게 안전한 실외 배터리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우리는 이 파일럿이 더욱 확장되기를 열망한다며 전기 자전거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첫 번째 충전소는 맨해튼 이스트 빌리지의 쿠퍼 스퀘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맨해튼과 브루클린 전역에 걸쳐 전기 자전거 배달 활동과 배달 노동자가 밀집되어 있는 4개의 다른 야외 충전소도 발표됐습니다.  


이 발표는 뉴욕시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일자리와 부문에 대한 투자로 구성된 도시의 녹색 경제를 성장시키고 뉴욕 시민, 특히 환경적으로 취약한 지역 사회의 사람들이 2040년까지 뉴욕시에서 예상되는 약 40만 개의 녹색 일자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배치하기 위한 애담스 행정부의 녹색 경제 실행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이 파일럿의 핵심 파트너인 FDNY는 제품 개발 검토를 맡았으며 프로그램 기간 동안 각 파일럿의 위치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테스트 그룹에 신청하는 배달 근로자는 6개월 동안 무료로 시범 운영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DOT는 이 파일럿 프로그램에 최대 100명의 배달 노동자와 계약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동안 이용자는 충전 기술 및 허브 경험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배달 근로자는 양식을 작성하거나 3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쿠퍼 스퀘어(Cooper Square)에서, 3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브루클린 아미 터미널(Brooklyn Army Terminal)에서 열리는 등록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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