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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뉴욕주, 비상체제 돌입




<앵커> 이스라엘 전쟁 장기화로 양측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뉴욕시 내에서도 혐오범죄 및 테러 위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뉴욕시정부와 뉴욕주정부는 합동 브리핑을 열고, 뉴욕과 뉴요커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라며, 혐오범죄와 테러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뉴욕 곳곳에 주방위군과 지역경찰이 배치됐으며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전역에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양측 시위가 격화될 조짐을 보이자, 뉴욕시 정부와 뉴욕주 정부가 나서서 치안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뉴욕시와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 되었다며, 그 어떠한 경우에도 테러리즘과 혐오범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뉴욕시경이 비상체제에 돌입해 순찰을 강화하며, 학교 및 종교적인 장소에 대한 치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테러위험에 대비해 MTA와도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 역시 뉴욕시 브리핑에 화상으로 참가해 합동 브리핑을 이어갔습니다. 호컬주지사는, 뉴욕주 방위과, 지역경찰, 각 지자체 리더들과 협력해 안전강화를 위해 논의하고 있으며,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해 모든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캐시호컬>



특히 무장단체 하마스의 전 수장 칼레드 메샤알이 전 세계 무슬림 교도를 상대로 13일의 금요일을 Day of Action으로 지정하고, "무슬림이여 팔레스타인을 위해 일어나 행동하라" 고 주문하면서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의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며, 뉴욕시와 뉴욕주는 테러공격에도 대비하는 상황입니다.



뉴욕시경 배치와 치안강화, 대학가 외부인 출입금지에 일부 종교학교는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화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시민은, 자녀에게 학교끝나고 사람많은 곳에 가지말고 바로 집으로 귀가할 것을 주문했다며 상황이 불안한 만큼 안전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시민2명>



이스라엘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가자지구를 향한 보복이 거세지면서, 뉴욕시 내 친 이스라엘 파와, 친 팔레스타인 파 간의 갈등과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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