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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난민보호소 교육 직원 해고 위기 



<앵커>망명신청자 가족과 기타 노숙자 아동을 뉴욕시의 교육 서비스에 연결하는 쉼터 교육 직원이 해고 위험에 처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자금원인 연방 경기 부양 자금은 오는 6월 만료 예정이고 애담스 행정부 시 예산안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학년도에 100명의 쉼터 커뮤니티 코디네이터가 시 노숙자 쉼터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 동시에 보호에 거주하는 학생 수는 39% 증가한 4만80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7월이 되면 코디네이터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총 100개 직위 중 75개 직위는 6월 만료 예정인 연방 경기 부양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나머지 25개 직위는 시 자금으로 충당되고 있지만, 에릭 애담스 시장이 지난 1월 제안한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보호소 코디네이터는 학생들의 학교 등록을 돕고, 버스통학을 설정하며, 메트로 카드 나눠주기 등의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동권익옹호협의회(Advocates for Children)의 프로젝트 책임자인 제니퍼 프링글(Jennifer Pringle)은 "코디네이터들은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지원을 제공했다"며 "시는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자금 출처를 시급히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보호소에 있는 학생의 72%는 2021-2022 학년도에 만성적으로 결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의 부모는 숙소 예약을 알아보고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어야 하는데 때로는 보호소에서 한두 보로 떨어진 곳까지 가야 합니다.  


100개의 새 보호소가 문을 열고 망명신청자 가족들이 60일마다 보호소를 다시 신청해야 한다는 시의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면서 이러한 일들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자금 지원이 만료될 예정인 교육 이니셔티브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특수 교육 유치원 정원에서 학교 사회 복지사에 이르기까지 영구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이 6월에 사라질 임시 연방 경기 부양 자금으로 재정을 운영해 가고 있습니다.  


교육국(DOE)은 계속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것과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DOE 대변인 제나 라일(Jenna Lyle)은 "보호소 코디네이터는 임시 거처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중요한 자원과 지원을 제공한다"며 “우리는 특히 진행 중인 망명신청자 위기에 계속 대응함에 따라 학생 복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역할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 경기 부양 자금에 감사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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