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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서 올해 첫 어린이 독감 사망자 나와, 주 전역에 걸쳐 독감 환자 급증하고 있어



<앵커> 뉴욕시에서 올 독감 시즌 첫 어린이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뉴욕시뿐만 아니라 주 전역에 걸쳐 독감환자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뉴욕시에서 이번 독감 시즌 처음으로 어린이 독감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리 카운티에서도 이번 시즌 어린이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기록된 가운데 뉴욕주보건국이 의료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의무 지침을 내렸습니다.

의료종사자들 중 독감 예방 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제임스 맥도널드 주 보건국장은 뉴욕주에서 독감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하지 않은 의료인들은 환자와의 접촉에서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며 이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생후 6개월부터는 반드시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며 그것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뉴욕시도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사이 새 환자가 약 25% 증가하며 위험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뉴욕시 보건정신위생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주간 뉴욕시 독감 감여자수는 2053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주보다 25%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뉴욕시에서는 최근 3주간 감염자 폭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월 둘째 주 58%, 셋째 주는 66% 등의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독감 환자가 폭증했던 작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간 가장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겁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뉴욕시 독감 수준을 2주 연속 높음으로 분류하기도 했습니다.

뉴저지주도 독감 환자가 증가추세에 있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닙니다.

11월 마지막 주 집계된 독감 환자는 총 3375명으로 전주보다 42% 증가했으며 이는 CDC기준 보통 수준에 해당합니다.

겨울에 접어들며 독감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와 RSV 등 호흡기 질환이 증가추세에 있어 백신 접종과 자주 손 씻기 등 적절한 예방 조치가 요구됩니다.

K Radio 박하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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