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5일) 오후 2시, 시워드 파크 에듀케이셔널 캠퍼스 강당에서 (Seward Park Educational Campus Auditorium) 그레이스 리 뉴욕주 하원의원의 취임식이 개최됐습니다. 이자리에는 척슈머 원내대표, 뉴욕주 검찰 총장 등 정치계 주요 인사들과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취임식이 진행됐습니다. 현장에 김재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3월 5일 오후 시워드 파크 에듀케이셔널 캠퍼스 강당에서 (Seward Park Educational Campus Auditorium) 그레이스 리 뉴욕주 하원의원의 취임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취임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미국 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었으며 게일 브루월 뉴욕시 시의원과 함께 그레이스리 의원의 선서식으로 취임식이 마무리됐습니다.
취임식에는 척슈머 상원 원내대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검찰총장, 탐 드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 다니엘 골드먼 연방하원의원,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제리 나들러 연방하원의원, 브레드 렌덜 뉴욕시 감사원장 등 각개 각층의 주요 정치인사들과 2백여명이 참석해 성대한 취임식을 빛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검찰총장은 “우리는 미 여성의 권리를 신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그레이스 리를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하며 차이나 타운을 포함하는 로어맨해튼 지역인 65 선거구는 뉴욕을 대표하는 곳으로 좋은 리더가 이끌게 되어 기쁘다며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인서트 :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검찰총장>
그레이스맹 하원의원은 “그레이스 리 뉴욕주 하원의원은 끊임없이 노력하며 창조적 방안과 다양한 접근으로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또한 연방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며 뉴욕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지역 사회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녀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습니다.
<인서트 : 그레이스 리 뉴욕주 하원의원>
또한 척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그녀는 이민자 가정에서 자라면서 이민자의 삶을 누구보다 몸소 체험해 잘 알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커뮤니티에 봉사한 사람이라”며 격려했습니다. 또한 정치적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진심으로 커뮤니티를 위하고 봉사하기 위해 출마한 의원이라”고 칭찬의 메세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그는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일하며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리더라며 이 자리에 모인 그레이스 리 하원의원의 지지자들과 함께 나라의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세워나가자며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인서트 : 척슈머 상원 원내대표
마지막으로 게일 브루월 뉴욕시 시의원과 함께 선서식을 마친 그레이스 리 뉴욕주 하원의원은 눈물을 글썽이며 부모님과 남편 그리고 3명의 딸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뉴욕주 제 65지구는 가장 다양한 인종들이 생활하는 지역이며, 미국의 역사를 기반한 장소이지만 아직까지도 미국의 아픈 역사와 닮은 인종차별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해나가야 할 일들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지지자들과 함께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한다며 감사 인사를 표했습니다.
그레이스 리 뉴욕주 하원의원의 선서식 영상은 www.am1660.com을 통해 보실수 있습니다.
K-Radio 김재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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