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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보안상 이유로 이번주부터 휴먼 계정 삭제 조치 시행



<앵커> 구글이 이번주부터 오랜기간 사용하지 않은 계정을 대상으로 삭제 조치에 들어갑니다. 계정 삭제를 원치 않는 경우 계정을 다시 활성화 시켜야 하는데요.


구글이 이번주부터 오랜기간 사용하지 않은 휴먼 계정을 상대로 삭제 조치에 들어갑니다.

삭제 대상은 최소 2년 이상 로그인하지 않은 계정들입니다.

앞서 구글은 올해 초 오랜 기간 사용되지 않은 구글 계정과 문서, 드라이브, 캘린더, 유튜브, 구글 포토 등을 삭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글은 이르면 오는 금요일인 12월 1일부터 계정 삭제를 시작할 것이며 이는 개인 구글 계정에만 적용된다고 전했습니다.

학교나 사업체와 같은 계정에는 영향을 미치치 않습니다.

구글이 이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은 장기간 사용되지 않은 계정은 스팸과 피싱 사기, 계정 탈취 등 보안에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오래 방치된 계정들은 2단계 인증 등 더욱 강화된 보안 설정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이러한 계정은 도용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구글은 삭제를 단행하기까지 단계적 접근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삭제 대상의 계정은 몇달에 걸쳐 알림을 받게 되며 복구 이메일이 등록된 경우 해당 주소로도 알림을 받게 됩니다.

만약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계정을 다시 활성화 시키고 싶다면 적어도 2년에 한 번은 로그인하는 것이라고 구글은 설명했습니다.

구글 계정이나 혹은 연동된 다른 서비스에 로그인한 경우 계정이 활성화된 것으로 간주돼 삭제되지 않습니다.

연동된 다른 서비스들은 구글 드라이브나 유튜브, 구글 검색,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 다운로드 등의 활동이 포함됩니다.

만약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면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알아낼 수 있습니다.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복구 이메일 혹은 전화번호 등 가입 당시 기입했던 개인 정보가 필요합니다.


K Radio 박하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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