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시 교통부가 AAPI 리더들과 소상공 기업인들을 초청해 뉴욕시에서 기획하는 교통 개발사업에 관련한 사업 설명회를 열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추후에 진행될 사업에 동참할 사업체를 찾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소식 김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야다니스 라드리가스 (Ydanis Rodriguez) 교통부 국장은 15일 AAPI 리더들과 AAPI소상공인 기업인들을 뉴욕시 교통부로 초대해 뉴욕시에서 기획하는 교통 개발사업에 관한 사업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라드리가스 국장은 교통부의 향후 개발 사업과 관련해 계약을 진행할 회사를 찾고있다며, 다양한 인종의 기업들과 함께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진행중에 있는 사업들을 설명 하면서, 그중 오픈 스트리트 (Open street), 오픈 스페이스 (Open space), 차 없는 날 (Car free days), 서머 스트리트 (Summer Streets)등의 사업들을 AAPI 회원 커뮤니티와 함께 같이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부 국장은 중산층 이민자들은 그동안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이라며 이제는 우리가 사회의 일환이되어 우리의 목소리를 낼 때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 교통부 국장, 이제는 이민자 중산층 시민들이 목소리를 낼때> 라드리가스 국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과 추후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같이 동참해 나가자"면서 "진행 중인 사업들 가운데 오픈 스트리트 (Open street)과, 오픈 스페이스 (Open space), 그리고 서머 스트리트 (Summer Streets)등에 대한 시의 지원을 통해 많은 지역에서 이 사업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교통부 주관의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에는 교통부가 자금을 지원합니다. 뉴욕시의 더욱더 안전하고 모두에게 개방된 길을 만들기 위해 교통부는 노력하겠다며 차로 이동하는 시민들에게도,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하는 시민들에게도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교통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사업 진행을 통해 보다 더 커뮤니티가 활성화 될수있도록 노력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Radio 김재영 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