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고령층 대상으로한 AI 인터넷, 전화 사기 증가세에 있어 주의 요망



<앵커> 고령층을 대상으로한 인터넷, 전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들은 AI를 활용해 친구나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내기도 해 사기인지 분간하는 게 쉽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자세한 소식 박하율 기자입니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한 AI 전화 사기 인터넷 사기 등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뉴욕시경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가족 및 친척, 친구 등 목소리를 따라하는 AI 기술이 사기 범죄에 사용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인터넷이나 기술 지원, 전화를 통한 사기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의 조셉 굴로타 수석 보좌관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사기가 13%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스태튼 아일랜드를 기준으로 피해자들이 약 2백76만5천295달러를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흔한 수법 중 하나는 기술 지원 사기입니다.


이는 인터넷을 하던 중 갑자기 화면이 경고 화면으로 전환되며 마우스나 키보드의 사용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면상에는 마이크로소프트나 기타 회사로 연락할 것을 유도하는 문구가 함께 나타납니다.


여기로 전화를 걸면 결제 등을 유도해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혹은 친척이나 가족, 친구 등의 목소리를 흉내내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 수법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목소리를 아주 정교하게 바꾸고 있어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습니다.


굴로타 보자관은 자기 자신도 비슷한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전화를 걸어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의 한 남성도 자신의 아들 목소리로 들리는 전화를 받은 후 5만 달러를 송금해 사기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전화상으로 아들이 음주 운전으로 체포됐으며 코가 부러졌다고 말했다고 이 남성은 덧붙였습니다.


사기범들은 목소리를 흉내내는 것은 물론 가족과 친척, 친구의 이름까지 알고 있어 이를 구별해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변호사인척 전화를 걸어 가족이 현재 구금된 상태라며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경은 누군가 당신에게 돈을 보내라고 압박할 경우 일단은 그냥 전화를 끊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전화가 왔다면 아들에게,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면 아내에게 다시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온라인 화면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나 콘에디슨, 기타 다른 회사에 전화할 것을 요구받을 경우 구글로 직접 해당 번호를 먼저 검색 후 사기가 아닌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사기를 당하게 되더라도 경찰은 당황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K Radio 박하율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Recent Posts

See All

뉴욕시 공공도서관, 금지 도서 접근성 개선 위해 노력 

<앵커>미 전역에서 금지 도서로 지정하기 위한 검열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뉴욕시 공공도서관들이 금지 도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시 의회 청문회에 참석했습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의 공공 도서관은 다른 도시에서 금지된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도서 금지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뉴욕시의 도서

브롱스 의과대학, 10억 달러 기부 받아 수업료 면제 

<앵커>브롱스에 위치한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이 10억 달러의 기부금으로 전교생 수업료 면제를 선언했습니다. 의과대학을 다닐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재정적 제한을 제거함으로써 모든 학생을 환영한다는 사명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몬테피오레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Montefiore Albert Einstein

이민국 DACA 갱신처리 지연, 4월 1일 이전 갱신 신청 권장

<앵커> 최근들어 이민국의 DACA 갱신 신청 처리가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어 합법적 이민 신분을 잃는 서류미비청년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4월 1일부터 이민국 수수료가 일제히 인상되는 만큼 관련 기관들은 DACA 유효 기간이 120일 이상 남았다고 하더라도 4월 1일 전까지 갱신 신청을 미리 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형숙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