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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램 스토커작 드라큘라

제작국 0 97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소설가, '브램 스토커'가 1897년에 발표한 흡혈귀 고딕 호러 소설.


시종일관 편지, 일기, 전보 등으로 담담한 기술(記述)로 서서히 공포를 북돋워가는 고딕 호러의 전형으로 평가받는다. 그림 한 장 없는 빽빽한 글자만으로도 독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읽고 있으면 실제로 드라큘라가 등 뒤에 서 있는 듯이 서늘하다.

IMDB의 통계에 따르면, 영화와 TV 시리즈 중에서 드라큘라를 소재로 한 작품은 560개가 넘는다. 터키에서 '이스탄불의 드라큘라(1956)'라는 영화를 찍었고, 홍콩에서도 '드라큘라가 홍콩에 나타난다'가 한국에서도 '관속의 드라큐라(1982)'라는 영화를 제작했듯, 구미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들 소재로 삼았고 애니메이션으로도 여럿 만들어졌다.

워낙 영화화가 많이 되어서인지, 대중들이 드라큘라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영화에서 나온 게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원작 소설을 읽어봤을 때 느껴지는 충격과 괴리감이 상당한 편이다. 우선 영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짧은 시간 내에 이야기를 진행하는 반면, 원작은 상당히 긴 편[1]인 데다, 작중 작가의 서술이 따로 등장하지 않는 서간체 문학[2]의 형식을 취했기 때문에 대다수 현대인 독자들에게는 형식 자체가 낯설다. 또한 읽다보면 처음에는 이 드라큘라가 내가 아는 그 드라큘라가 맞는지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곧 서간체 문학의 특성상, 독자가 읽으면서 머릿속에서 이야기를 짜맞추기에 익숙해지면 느껴지는 재미와 공포가 엄청나다.다들 그 맛에 중독되지[3]

초고(草稿)에선 소설 제목과 드라큘라의 이름이 《왐피르 공(Prince Wampyr)》이었다.[4] 이후 "The Un-Dead"라는 제목으로 바꿨는데[5], 스토커가 우연히 루마니아의 역사를 보면서 블라드 가시공의 이야기를 읽고 그 이름이 마음에 들어 제목을 드라큘라로 바꾸었다.[6] 

 

 

1

조너선 하커는 뮌헨을 떠나 트란실바니아에 도착했다. 그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트란실바니아에 관한 서적과 지도를 찾아보았다. 기차를 타고 비스트리츠까지 가며 슬로바키아 사람을 관찰한다. (동양의 산적떼처럼 보인다고 생각) 골덴 크로네 여관에 가서 드라큘라 백작이 쓴 편지를 받는다. 여관의 여주인은 떠나지 말라고 하며 목에 걸고 있는 십자가를 건네주었다. 마차의 승객들은 나에게 마늘, 들장미 등을 주었다. 액막이의 표시와 성호를 긋기도 한다. 하커를 데리러 나온 마차꾼은 똑같은 길을 반복해서 돈다. 길에는 파란 불꽃이 나타났고, 마차 주위는 이리떼가 둘러쌌다. 마차꾼은 쉽게 이리를 쫓는다.


2

저택에 도착하고 나서 마차꾼은 사라지고, 하커는 변호사 서기로 일하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 마음을 다잡고 있을 때 문이 열리고 키가 큰 노인이 나타난다. (길고 하얀 콧수염만 남겨 놓고는 면도를 했으며, 온통 검은색의 천을 걸쳤고 손아귀의 힘은 매우 세고 죽은 사람처럼 매우 찼다. 그의 얼굴은 억센 독수리와 같은 인상을 주었다. 기이하게 날카로운 하얀 이가 입술 위로 비죽 나와 있는데, 그 입술이 유난히 붉어서 그의 나이에 걸맞지 않는 싱싱함을 느끼게 한다. 대단히 창백해 보인다. 이상하게도 손바닥 가운데에 털이 나 있다. 

 

재미있으셨나요? 한여름밤 .... 뒤를 돌아 보지 마십시요....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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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청취자 여러분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낭만사부 박진현 입니다.코로나 19으로 인한 팬데믹으로 그동안 힘드신 시간을 보내셨죠?아직까지 안전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 가고 있습니다.하지만 아직 완전하게 끝난게 아니어…

공지 | 2020.07.15 | 조회: 321
낭만시인
매주 수요일은 시와 노래와 함께 하는 시간 입니다.시상이 떠 오르시면 노트에 적어 놓으셨다가 수요일 함께 참여 해 주세용~~~낭만시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공지 | 2020.07.15 | 조회: 258
사연과 신청곡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낭만사부 청취자 여러분하시고 싶은 애기들 듣고 싶은 노래들 카톡 아이디 kradiony 등록 하시고 생방송으로 카톡주세요~~미리 하고 싶은 애기는 여기에 올리셔도 됩니다~~~살면서 하고싶은이야기, 속 시원…

공지 | 2020.03.18 | 조회: 284
매주 수요일 낭만사부 낭만시인
안녕하세요 낭만 사부 입니다.매주 수요일 낭만 시인들과 함께 만드는 시,청취자 여러분들의 참여로 매주 아름다운 시들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한구절 한구절 만들어 주시는 글귀들이 모여 하나의 시가 완성되는 시가 있는곳…

공지 | 2020.03.18 | 조회: 318
주말잘 보내세요~~~
낭만사부 썸머 스페샬!!!!낭만 나이트로 한주간 시워어어언 하게 보내셨습니까?듣고 싶은 노래, 하시고 싶은 얘기 생방송중 카톡아이디 kradiony 로 친구 추가 하셔서 언제든 말씀해 주셔요~~~~한주간도 수고 많으…

프로그램 | 07.30 | 조회: 96
더운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낭만사부 입니다7월 8월 뜨거운 여름이 떄론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합니다낭만사부의 여름 이겨내기 프로젝트 낭만 나이트에 오셔서 더욱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신나는 음악과 낭만DJ의 추억이 묻어나는 멘트와 함께…

프로그램 | 07.15 | 조회: 85
오늘의영화 그해여름
2006년 이병헌 수애 주연으로 개봉했던 한국 멜로 영화 "그해 여름"배우들의 이름값에 비해서 33만명이라는 저조한 관객수를 기록했던 영화지만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 역주행 멜로 명작 영화 입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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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더우시죠^^
독립 기념일 연휴 잘 보내셨나요?^^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되나 보네요...오늘은 90도가 넘는데 체감온도는 100도가 넘으니.....낭만사부 청취자 여러분 모두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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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나를 먼저 신경쓰기보다 남에게 어떻게 내가 비춰질까..고민하고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거 같네요오늘은 "좋은사람에게만 좋은사람이면돼" 라는 김재식 작가의 책을 잠깐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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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이 선택한 낭만 사부는 어떠셨나요?^^모든 선택은 나!!!!나의 선택은 내가책임진다!!!!!!!!!!!!!!!항상 밝은 모습으로 낭만사부를 청취해 주시늡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미스터 노바디 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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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함께하는...
함께하는 열정이 아주 뜨거운거 같네요!!! 뜨거~~~혜은이 열정신승훈 i believe양준일 V2 - Fantasy~유해준 나에게 그대만이좋은 사연 좋은 노래로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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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 소소한 행복소소함의 소중함이 느껴진 하루 입니다조정석 - 아로하박진현 - 내가 왜이래.... 세상에~ 제 노래도 신청 해 주시고... "감 개 무 량!!"장범준 - 벚꽃 앤딩이상미 - 잘 부탁 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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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두 함께 수다 떨면서 한시간 보냈네요... 역시 혼자 떠드는거 보단 함께 떨어야 수다의 맛이 지대로죠?행복한 한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뉴욕에서 LA에서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그리고 멀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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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건 많은 기다림 중의 하나라고나 할까요?오늘 첫곡 쿨의 작은 기다림으로 낭만사부를 시작해 보았네요^^사람을 기다리고 행복을 기다리고 희망을 기다리고...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ㅎㅎㅎㅎ근데 기다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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