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작품: <10 Years>
감독: Jamie Linden
출연진: Channing Tatum (Jake), Oscar Isaac (Reeves), Chris Pratt (Cully), Justin Long (Marty), Max Minghella (AJ), Jenna Dewan (Jess), Kate Mara (Elise), Lynn Collins (Anna)
10년 만에 동창회에서 재회한 Jake, Cully, Marty 그리고 AJ. 다들 외모도 조금씩 변하고 의젓한 가장 그리고 직장인들이 되어있지만 예전 고등학교때 장난끼 많았던 성격들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아이 같은 모습들을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보여줄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소중함인지 깨닫게 하는 영화.
동창회에 가는 모든 이들의 목적은 다른데. Cully의 목적은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괴롭혔던 아이들에게 사과를 하러 가는것. Cully의 예상치 못한 사과에 Cully의 피해자였던 사람들은 부담스러워 하는데...
동창회의 다른 묘미: 첫사랑과의 재회. Jake은 자신의 첫사랑 Mary와 동창회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좋게 헤어지지 못한 이 둘은
어색하기만 하다. 거기다가 Mary의 남편과 Jake의 여자친구인 Jess는 이 둘의 사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데. 둘은 과연 어색함을 풀고
동창회를 즐길수 있을가?
한편 고등학교 4년 내내 자신이 짝사랑 했던 Elise를 만난 Reeves. 현재는 유명 rock star이 되어있지만 마음에 여자라곤 항상 Elise밖에
없었다. 10년 내내 Elise가 그리워서 Elise를 향해 많은 곡들을 써온 Reeves. 그런 Reeves는 동창회에서 Elise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 한다.
안타깝께도 애인이 있다는 Elise.
그렇지만 용기를 내서 Elise에게 고등학교때 못했던 고백을 하는 Reeves. 자신이 Elise를 위해서 작사 작곡한 노래를 동창회에서 부른다.
가사 내용을 보고 자신에 대해 쓴거라는 것을 알아챈 Elise. 이번엔 이 둘의 사랑이 성공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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