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 [뉴스브리핑] 극명하게 드러난 세대교체와 변화를 바라는 한국 민심 > 메트로포커스 > AM1660 K-RADIO

6dce35bce4a975a837a8b2f1d898e6ea_1578435

0611 [뉴스브리핑] 극명하게 드러난 세대교체와 변화를 바라는 한국 민심

안도 0 2

0611 [뉴스브리핑] 극명하게 드러난 세대교체와 변화를 바라는 한국 민심

 세계적으로 보수 정당이 각성했을때 각 나라는 긍정적으로 발전 했다. 월남전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만신창이 가 된 미국을 다시 세운것은 레이건 보수 정권이었다. 독일의 통일은 진보계열 사민당에서 불을 지폈지만 정작 이를 달성것은 보수 기민당 정권이었다. 혼란스럽던 프랑스도 시라크 우익정권 때 안정을 찾았다. 영국도 만성 영국병을 치유 했던 시기가 보수 대처 수상 시대였다. 

 모국 한국의 보수 제1야당 국민의 힘 ‘첫 30대 당대표’라는 파란을 써낸 이준석 돌풍은 한국 국민들의 세대 교체 열망을 확인하면서 모국에서의 보수정당의 변화를 기대하게 된다.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30대 이준석 신임 대표 선거 초반부터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만들었던 이유는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으로 집약 될 수 있다 특히 보수 야당의 경우 지난해 총선 실패, 서울과 부산시장 당선 등의 사례가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변해야 산다는 학습 효과를 제공했다. 이렇게 야당의 당심도 민심에 가세하면서 ‘이준석 돌풍’은 태풍이 됐고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던 것이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당심이 세대 교체를 원하는 민심을 좇아 중도·청년을 겨냥한 전략적 투표를 만들어냈다는 얘기다. 

이 대표는 출마선언을 할 때부터 세대교체 상징으로 부각됐다. 경선 선거 초반만해도 검사출신 초선인 김웅 의원이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를 받으며 세대 교체의 대표 선수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 대표가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히자 여론은 이 대표로 쏠렸다. 예비 경선에서 그에게 표가 집중되면서 반강제적인 신진 단일화 효과도 나타났다.

표 쏠림 현상은 50·60대 중심의 당을 탈바꿈한다는 목표에서 이 대표가 적임자라고 국민과 당원들이 판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서 뉴미디어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청년을 유세차에 세우는 청년층 공략을 효과적으로 해냈던 것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석된다. 대선 승리를 위한 중도, 청년 공략을 위해 가장 젊고,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후보를 당심과 민심이 선택한 것이다.

 때문에 국민의힘 대표경선에 몰아친 바람을 ‘이준석 열풍’이라 불러 그 개인이 유독 강조되는 건 정확하지 않. 이준석은 바람을 시각적으로 드러나게 한 바람개비일 뿐이라는 지적 일리가 있다. 

 이번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득표상화을 분석해보면 이 같은 흐름이 여실히 드러난다. 우선 ‘이준석 돌풍’을 당대표로 현실화한 결정적 요소는 ‘민심’이었다. 이 후보의 당원·일반 여론조사 득표율을 보면, 당원 투표에서 37.4%를 얻어 나 후보(40.9%)보다 3.5%포인트 뒤쳐졌다. 하지만 여론조사에선 이 대표가 58.8%를 얻어 28.3%를 얻은 나 후보의 2배를 훌쩍 넘겼다. 당원 투표 70%, 일반 여론조사 30% 반영되는데 상황에서 당원 지지는 떨어졌지만 국민들에게서 지지를 더 많이 받아 당선된 것이다.

 민심은 당심까지도 이끌었다. 이 대표가 당원 투표에서 나 후보에 비해 2등을 했지만 나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주호영, 조경태, 홍문표 후보에 비해선 당원 투표에서도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이는 당원들도 정권교체를 위해 세대교체라는 전략적 선택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세대교체라는 시대적 변화 요구를 따라야 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제1야당의 사령탑을 맡게 된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36세의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이른바 ‘0선’이다. 하지만 ‘여의도 정치’ 경력은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이 신임 대표가 정치권에 처음 발을 들인 건 2011년 12월이다.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비대위 외부 영입위원으로 지명하면서다. 청년 창업 벤처기업 ‘클라세 스튜디오’ 대표였던 그는 당시 26세였다. 미국 하버드대 졸업 후 저소득층 학생 대상 무료 과외 봉사단체인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활동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었다.  이 대표는 출신 학교로도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과학고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에서 컴퓨터과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 대표는 ‘박근혜 비대위’를 통해 정치권에 잠시 발을 담그는 데 그치지 않고 비대위 이후에도 정치를 계속해왔다.  ‘박근혜 비대위’에 발탁됐지만 그는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지자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이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 기간 대구·경북(TK)를 찾아 “ 정치권에 영입해 준 박근혜 대통령에게 감사한 마음이지만, 탄핵은 정당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국회의원 선거에는 3번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이 신임 대표는  국민의힘으로선 ‘험지’로 분류되는 서울 노원병에서만 출마했다. 그는 노원구 상계동에서 출생했다.

 이 대표의 정치적 지향점은 합리적 보수에 놓을 수 있다. 2019년 출간한 자신의 에세이집 제목을 ‘공정한 경쟁’이라고 지었을 정도로 공정한 경쟁을 강조하는 정치인이다. 

미국 독일 프란스등 각 선진국에서 보수가 각성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을때 나라가 크게 발전 했다는 예를 곱씹어 보면서 이준석 대표로 상징되는 보수의 변화 관심을 지니고 지켜보게 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열람중 0611 [뉴스브리핑] 극명하게 드러난 세대교체와 변화를 바라는 한국 민심
0611[뉴스브리핑]극명하게드러난세대교체와변화를바라는한국민심세계적으로보수정당이각성했을때각나라는긍정적으로발전했다.월남전워터게이트사건으로만신창이가된미국을다시세운것은레이건보수정권이었다.독일의통일은진보계열사민당에서불을지폈지… | 06.11 | 조회: 3
0609[뉴스브리핑] 반도체 베터리에 전력하는 미국과 한국의 대응 외교력
0609[뉴스브리핑]반도체베터리에전력하는미국과한국의대응외교력미국은냉전시대에소련과동유럽국가를향해봉쇄정책을폈다.소련과동유럽국가가군사적경제적으로자신들의영역밖으로진출하지못하게막은것으로궁극적으로공산권의몰락을초래했다.미국이인도… | 06.09 | 조회: 1
0608 [뉴스브리핑] 바이든대통령의 유럽순방과 신전략 상품 반도체와 벡신
0608[뉴스브리핑]바이든대통령의유럽순방과신전략상품반도체와벡신바이든대통령이내일9일부터유럽순방에나선다.취임후첫해외순방인이번출국은11일부터13일까지영국에서열리는G7정상회의,14일열리게되는벨기에에서의나토정상회의에참석하는것… | 06.08 | 조회: 4
0607 [뉴스브리핑] 내일로 다가온 뉴저지 예비선거
0607[뉴스브리핑]내일로다가온뉴저지예비선거뉴저지주의예비선거가하루앞으로다가왔다.풀뿌리민주주의에서기장중요한지역일꾼을뽑는선거다.뉴저지주는주지사를포함해주의회상하의원카운티및개별타운의지역일꾼의정당후보자를선출하게된다.공화민주양… | 06.07 | 조회: 8
0602 [뉴스브리핑] 다시 강조되는 유권자 등록과 동포들의 시민권 획득
0602[뉴스브리핑]다시강조되는유권자등록과동포들의시민권획득우리뉴저지힌인동포들의정치참여에있어한이정표가될매우중요한2121년민주당예비선거가코앞으로다가온가운데뉴자지의한인유권자수가발표됐다.한인정치참여운동의허브역할을하고있는시민… | 06.02 | 조회: 15
0601 [뉴스브리핑] 한·미 동맹 확인서와 재미동포사회
[뉴스브리핑]한·미동맹확인서와재미동포사회지난5월21일발표된한미정상의공동선언은한미두나라사이의현안을정리한공동성명이아니라향후의지구촌질서,인도태평양체제의비전,코비드이후세상에대한마스터플랜이라고까지얘기되고있다.한마디로그스케일이… | 06.01 | 조회: 19
0527 [뉴스브리핑] 당락을 결정짓는 예비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다.  
0527[뉴스브리핑]당락을결정짓는예비선거가코앞에다가왔다.“우리가살아가고있는미국사회와정치에관심을갖고유권자의권리행사를통해정치적목소리를높여야한다”귀에못이밖이도록들어온소리다.우리가살고있는뉴저지주의민주당예비선거가코앞으로다가왔… | 05.27 | 조회: 18
0526 [뉴스브리핑] 프로이드 일주기 변하지 않은 상황
0526[뉴스브리핑]프로이드일주기변하지않은상황“나는지금18살.1년전과는다른사람이죠.어린시절의일부를빼앗겼고여전히트라우마에시달리지만그일은세상을보는방식을바꾸어주었고진실을밝힐수있었던내자신이자랑스럽습니다.플로이드는늘내마음속에… | 05.26 | 조회: 17
​0525[뉴스브리핑] 전세계 정치계에 몰아치는 20-30대의 반란 돌풍
​0525[뉴스브리핑]전세계정치계에몰아치는20-30대의반란돌풍한국제1야당국민의힘당대표경선레이스초반에‘이준석돌풍’이거세다.당초신진후보들의‘페이스메이커’역할로그칠것이라는전망이우세했던이전최고위원이최근여론조사에서경쟁자들을큰… | 05.25 | 조회: 32
0524 [뉴스브리핑] 미국쪽으로 확실히 다가선 문 대통령의 이번 방미 
0524[뉴스브리핑]미국쪽으로확실히다가선문대통령의이번방미문재인대통령이한·미정상회담을포함한3박5일간의방미일정을마치고어제,23일귀국했다.문대통령은“최고의순방이었고,최고의회담이었다.코로나이후최초의해외순방이고대면회담이었던데… | 05.24 | 조회: 23
0521[뉴스브리핑]  정상회담 이상으로 빛나는 문 대통령 방미 일정과 우리 동포사회
0521[뉴스브리핑]정상회담이상으로빛나는문대통령방미일정과우리동포사회20일오후워싱턴연방의회의사당캐피털힐에서열린문재인대통령과미연방하원의원지도부와의간담회는그광경만으로우리재미동포들에게는자부심을한껏느낄수있는뜻깊은행사였다.이날… | 05.21 | 조회: 13
0520 [뉴스브리핑] 한미 정상회담과 쿼드 그리고 미국 의회
0520[뉴스브리핑]한미정상회담과쿼드그리고미국의회문대통령이3박5일간의공식미국실무방문일정을시작했다.19일오후미국워싱턴D.C.앤드류스합동기지에도착대통령전용기트랩을내려서는문대통령의얼굴에는‘한미정상회담’글씨와양국국기가새겨진… | 05.20 | 조회: 9
0519 [뉴스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에 부쳐
0519[뉴스브리핑]문재인대통령의방미에부쳐문재인대통령이바이든대통령과의정상회담을위해19일오후3박5일일정으로서울을떠났다.이번에양국의대통령이처음만난다는점에서두정상이어떤화학적결합을이룰지관심이쏠린다.정상간‘케미스트리’(호흡)… | 05.19 | 조회: 10
0518 [뉴스브리핑] 다시 미국의 최고 관심사로 등장한 중동의 화약고 팔레스타인 
0518[뉴스브리핑]다시미국의최고관심사로등장한중동의화약고팔레스타인코비드펜데멕이백신의접종으로한고비를넘긴가운데미국정가와주요언론의관심은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분쟁에쏠리고있다.이스라엘과팔레스타인무장정파하마스간무력충돌이열흘째에접어… | 05.18 | 조회: 10
0517[뉴스브리핑]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와 백신접종 가속화의 필요성 
0517[뉴스브리핑]마스크착용의무화해제와백신접종가속화의필요성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코비드19백신접종을마친사람은실내외에서마스크를쓰지않아도좋다고권고한것을두고논란과우려가계속제기되고있다.아직코로나19신규확진자와사망자가발생하고… | 05.17 | 조회: 11
|   Sunday (EST)
▶ 방송듣기
라디오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