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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전철 제한 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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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전철 제한 속도 높인다

<앵커>뉴욕시 지하철이 느림보철이라는 놀림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가 뉴욕시 전체의 지하철과 전철의 제한속도를 구간에 따라 두배로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느림보철의 악명에서는 벗어나겠지만 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형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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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 MTA가 뉴욕시 전역에 뻗어있는 전철 노선에 대한 대규모 신호체계 개선공사를 진행중인 가운데, 상당수의 노선에 대한 제한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MTA는 21일, 뉴욕 전철 전체 노선의 약 1/3의 제한속도를 높일 예정이며, 일부 노선은 현재보다 두 배로 올리거나, 아예 제한속도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맨해튼 다운타운의 시티홀 역의 R노선과 W노선의 경우 기존 시속 6마일에서 15마일로 높아집니다. 맨해튼을 지나는 J와 Z 노선의 일부 구간은 시속 15마일에서 30마일로 운행됩니다. 펜스테이션을 지나는 1번 노선의 경우 속도 제한이 없애기로 했습니다.

MTA 전철 담당 수석 부사장인 셀리 리브레라는 지난 달 "신호체계를 포함해 전철 시스템의 전 분야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고 있고, 수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서트: 셀리 리브레라 / MTA 전철 담당 수석 부사장>

MTA는 전담반을 파견해 노선별로 안전 기준을 유지하면서 더 높은 속도를 낼 수 있는지를 조사했습니다. 전담반은 문제가 있는 총 320개의 타이머를 발견했으며, 현재까지 이중 59개의 수리가 완료됐습니다.

한편, MTA는 1995년 윌리엄스버그 브리지에서 발생한 두 열차의 충돌사고를 포함해 일련의 심각한 열차 사고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뉴욕전철의 속도를 제한해왔습니다.

AM1660 K라디오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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