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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경제] JP모건 "2020년 글로벌 금융위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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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2020년 글로벌 금융위기 온다…2008년보다 약할 듯"

 

다음 금융위기가 2020년에 찾아올 것이라는 글로벌 투자은행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경제확장의 기간, 다음 경기후퇴의 잠재적 지속기간, 차입자본을 활용한 투자(레버리지)의 정도, 규제 완화 수준, 금융혁신 등을 토대로 구성한 모델로 이렇게 예측했습니다.

 

이 분석에서 JP모건은 미국의 주가가 20% 떨어지고 미국 회사채 수익률이 1.15%포인트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가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이 35% 내려앉고 귀금속이 아닌 금속의 가격도 29% 하락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신흥국과 미국 국채의 금리 차는 2.79%포인트 벌어지고 신흥국 주가는 48%, 신흥국 통화의 가치는 14.4%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같은 시나리오는 2008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보다는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JP모건은 "예상되는 다음 위기는 전반적인 자산에 걸쳐 지난 금융위기(Great Financial Crisis)와 비교할 때 온순하고, 과거 경기후퇴나 위기 평균과 비교해봐도 덜 놀라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고점 대비 54%나 추락했었습니다.

 

JP모건은 "유동성이 구조적으로 줄어든 시장에서 유동성 와일드카드를 쓸 수 있게 된 덕분에 우리는 다가오는 금융위기를 최소한 역사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몰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기업 CEO, 비위 저질러 물러나도 퇴직금은 수백억

 

성 추문, 횡령 등 비위를 저지른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천문학적 액수의 퇴직금을 챙겨 회사를 떠나버리는 행태가 수년간 반복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 보도했습니다.

 

고위 간부 개인이 저지르는 문제는 기업 전체의 브랜드 손상은 물론 주가 폭락으로도 이어지지만 이러한 '죗값'은 애먼 주주들에게만 돌아가고 있습니다.

 

논란은 거듭된 성폭력 의혹으로 지난 9일 미국 CBS 방송 CEO 자리에서 물러난 미국 방송계 거물 레슬리 문베스(68)의 퇴직금 문제로 촉발됐습니다. 문베스가 받기로 했던 퇴직금은 약 1억2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문베스 외에도 지난 6월엔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전 인텔 CEO, 영국 최대 광고회사 WPP의 마틴 소렐 전 CEO는 성추행 등으로 해임된 뒤 각각 4천200만 달러, 2천500만 달러의 퇴직금을 받았습니다.

 

지난 2월 사임한 미국 '카지노 재벌' 스티브 윈(76) 전 윈리조트 회장 겸 CEO는 퇴직금을 받지 않았으나 그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후 윈리조트의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FT는 미투 운동의 시대에 불명예 퇴진과 억대 퇴직금을 함께 챙겨 달아나는 CEO들의 명단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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