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GCF), 결식 아동 기금 마련 바자회 다음달 7일 연다
<앵커> 한국은 물론 전세계 41여개국의 결식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어린이재단(GCF)이 오는 4월7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결식아동 기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의 보돕니다.
글로벌어린이재단(GCF) 뉴저지지부 애슬리 육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7일 결식 아동 기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바자회에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발표했다.
<인서트: 애슬리 육 회장/글로벌어린이재단 뉴저지 지부>
28일 글로벌어린이재단(GCF)측은 오는 4월 7일 결식 아동 기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바자회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연다”고 밝히며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결식아동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는 오는 4월 7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뉴저지 지부 회원들과 40개 이상 벤더 참여업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열립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뉴저지 지부 애슬리 육 회장은 “순수한 봉사 정신과 어머니의 마음으로 결식 아동들을 돕고 있다”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육 회장은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고, 온 가족이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서트: 애슬리 육 회장/글로벌어린이재단 뉴저지 지부>
끝으로 육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기금 일부는 뉴저지지역에 거주하는 불우한 아동들을 위해서도 쓰일 것”이라며 오는 7월7일 뉴저지에서 개최되는 재단 총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지원금이 전달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애슬리 육 회장/글로벌어린이재단 뉴저지 지부>
한편 지난 1998년 설립된 글로벌어린이재단은 현재 미주와 아시아지역 등 총 21개 지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AM1660 K라디오 박동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