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르면 이번 주 코비드 19 관련 권고사항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뉴욕주가 의료인력 부족사태에 대비해, 의료인력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의료인 양성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 뉴욕에서 식당 옥외영업을 금지시켜야한다는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어제 뉴저지주는 레스토랑 옥외영업 프로그램 연장안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저지주에서는 2024년 11월까지 옥외영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 브루클린의 베드퍼드-스타이베선트(BEDFORD-STUYVESANT)의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을 두고 다툼을 벌이다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 뉴욕주의 영유아 보육 프로그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학부모들의 보육비 부담액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 한편, 뉴욕시 교육국이 새학기 교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1억5천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교육 예산 삭감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가장 필요한 인력 충원은 일단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캐시 호컬 주지사는 주 전역에 걸쳐 영구지원주택 시설을 건설 및 확대하기 위해, 7개 프로젝트에 3,15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 의장의 남편이 어제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 독립기념일인 지난달 4일, 시카고 북부 교외도시 하이랜드파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피고인 로버트 크리모 3세가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낙태권 보장을 위한 두 번째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여성들이 낙태를 위해 다른 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 미 정부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 무기 수출을 승인하면서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 중국이 대만 수도 타이베이와 남부 항구도시 가오슝 앞바다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 이에 대만군도 현지시간 4일 중국군이 '대만 포위' 군사훈련에 나서자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한편, 미 국가의전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방한을 두고 정치권이 4일 때아닌 '의전 홀대'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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