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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래 최대 여행객 공항으로 몰려, 항공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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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립기념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주말을 앞두고, 수 백만 인파가 공항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연방 교통 안전청은, 팬데믹으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항공기 운항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행객이 몰리면서, 항공 대란이 예상된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말부터 이어지는 독립기념일 황금연휴를 앞두고, 공항에는 팬데믹 이래 가장 많은 이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 기념일 중 하나인 독립기념일을 맞아 수 백만 명의 인파가 공항으로 여행객이 몰리면서, 팬데믹 이래 이용객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항공편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지연되고 있어 승객들 이용에 불편이 예상됩니다.

여행객에 비해 항공 서비스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여름방학. 연휴까지 겹치면서, 그야말로 항공 대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나이디트 에어 라인만 봐도, 뉴왁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을 1일 금요일부터 50편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왁 공항을 기준으로, 유나이티드 항공사 전체 운항의 약 12%가 중단되면서, 수요는 급증하는데 공급이 달리는 상황이 됐습니다.

 

존 로잇먼 (Jon Roitman) 유나이티드 항공사 운행 담당자는, 항공기 지연을 최소화하고 확실한 운행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운행을 감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행객들은, 항공기 지연 및 취소 사태를 이미 예상하고 있으며, 공항에 픽업 나오는 지인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합니다.

 

<인서트: 이용객>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급증한 여행객에 비해, 코비드 19 관련 지침 및 코비드19 확진으로 인해 항공사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보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공사들은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무가 가능한 인력들에게 업무 부담이 과중되면서, 항공사 직원들의 볼멘 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전인 지난 30일 목요일에는 JFK공항에서 델타항공 조종사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 인해 임금 인상과 스케쥴 조정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서트: 델타 직원>

 

데이빗 페코스케 (David Pekoske) 연방 교통 안전청 (TSA) 행정관은, 지난 주말 여름방학을 맞아,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여행객이 공항으로 몰렸는데, 이번 주 역시 지난주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필요할 경우 긴급 투입될, 1000여 명의 직원이 대기 중인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데이빗 페코스케>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에는 1290만 명 이상이 항공을 이용한 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100만 명은 국내 여행에, 그리고 나머지 180만 여 명은 해외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집계됩니다. 또 자동차를 이용해 80k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여행에 나서는 여행객은 약 4천79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미 자동차협회(AAA) 측이 예측했습니다. 1일 현재 미 전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4.85를 기록 중입니다.

 

 

 

 

 

AM 1660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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