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포 이민지,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제패…최혜진 8위(종합) > Local News > AM1660 K-RADIO

K-RADIO NEWS

호주 교포 이민지,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제패…최혜진 8위(종합)

AM1660KRADIO 0 32

 

'대회 3연패 불발' 세계 1위 고진영은 공동 17위

[AP=연합뉴스]
우승 트로피 받은 이민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호주 교포 이민지(26)가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을 제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이민지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천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2위 렉시 톰프슨(미국·17언더파 271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5억8천만원)다.

    지난해 7월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약 10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한 이민지는 LPGA 투어 통산 7승을 수확했다.

    이민지는 이번 시즌 우승과 준우승, 3위를 한 차례씩 기록했고,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 공동 23위(3월 JTBC 클래식)일 정도로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한 해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1천188점)와 평균 타수(68.893) 1위, 올해의 선수 포인트(51점)와 상금(81만8천261달러)에선 2위에 올랐다.

    2위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로 이날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이민지는 중반까진 다소 고전했다.

    전반에 버디 없이 8번 홀(파3) 보기만 기록했고, 샷 정확도가 떨어진 가운데 에인절 인(미국)과 톰프슨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기도 했다.'

[AP=연합뉴스]
이민지의 최종 라운드 경기 모습

 


    1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뽑아냈으나 같은 조의 톰프슨도 이 홀에서 한 타를 줄여 균형이 이어졌다.

    14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가장자리에 올린 뒤 2퍼트로 마무리, 다시 단독 선두로 나선 건 승기를 잡는 계기가 됐다.

    17번 홀(파3)에서 예리한 티샷으로 만들어 낸 버디 기회를 살리지는 못했으나 이민지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에 바짝 붙여 버디를 솎아내 결정타를 날렸다.

    이민지는 "크게 긴장하지는 않았지만, 원하는 대로 잘 치지는 못했다. 그래도 드라이버샷과 퍼트가 잘 됐기에 긍정적으로 삼으려 하며 경기를 풀어갔다"며 "매 샷에 집중하려고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2019년 6월 숍라이트 클래식 이후 약 3년 만의 LPGA 투어 우승을 노리던 톰프슨은 2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에인절 인과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은 공동 3위(16언더파 272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5위(15언더파 273타)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엔 루키 최혜진(23)이 13언더파 275타, 공동 8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최종 라운드 1번 홀 최혜진의 퍼트

 


    최혜진은 데뷔전이던 1월 게인브리지 LPGA 공동 8위, 지난달 롯데 챔피언십 3위, 디오 임플란트 LA오픈 공동 6위에 이어 시즌 4번째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최근 출전한 4개 대회 중엔 3차례 톱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뽐낸 최혜진은 이번 대회를 같은 순위로 마친 아타야 티띠꾼(태국·568점)에 이어 신인상 포인트 2위(408점)를 지켰다.

    이날 최혜진은 3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가 있었으나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6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 올렸다.

    그는 "더블 보기로 흔들릴 뻔했으나 퍼트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이번 대회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한 건 아쉽지만, 퍼트 감각을 찾아 만족스럽다"고 자평했다.

    신지은(30)이 10위(12언더파 276타)에 이름을 올렸고,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27)은 3타를 줄여 공동 17위(8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고진영은 "US여자오픈 전에 어떻게 연습해야 할지 깨달은 한 주였다. 2주 정도 쉬는 동안 섬세한 부분, 100m 안쪽 부분을 끌어 올리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인지(28)는 공동 22위(7언더파 281타), 김아림(27)과 양희영(33) 등은 공동 35위(5언더파 283타), 박성현(29)과 지은희(36)는 공동 45위(4언더파 284타)에 자리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뉴저지 총기규제법안 서명
<앵커> 독립기념일 당일, 미 전역 곳곳에서 또 다시 총기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오늘(5일) 뉴저지 필머피 주지사가, 새로운 총기 규제 강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독립기념일이었던…

Local News | 18:18 | 조회: 7
코스코 주유소, 멤버십 요구한다
<앵커> 오늘(5일)부터 뉴저지 전역에 위치한 코스트코 주유소에서는 회원에 한해 주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에는 주유시 회원 카드를 요구하지 않았지만, 이제부터 회원 카드를 제시해야만 주유 서비스를 받…

Local News | 18:15 | 조회: 9
러 "남부 로스토프주와 돈바스 연결하는 철도 개통 계획"
러시아 남서부 로스토프주(州)와 우크라이나 동남부 돈바스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가 개통될 계획이라고 로스토프주 주지사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산업전시회에 참석 …

국제 | 10:33 | 조회: 7
c02f88745f6e529e54a0be9246015c10_1653399 07/05/22 아침: 독립기념일 기념 퍼레이드 도중 총기 난사가 벌어져 최소 6명 사망 31명 부상
​ 앵커: 김은희​▶바이든 대통령이 미 독립기념일인 어제(4일), 평등사상과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파크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기념 퍼레이드 도중 총기 난사가 …

주요뉴스 | 09:25 | 조회: 10
c02f88745f6e529e54a0be9246015c10_1653399 07/04/22 모닝: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기록적인 여행객이 몰린 미 전역
​ 앵커: 김은희​▶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기록적인 여행객이 몰린 미 전역 공항이 연착과 결항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JFK공항에 폭탄 오인 소동까지 벌어지며,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요뉴스 | 07.04 | 조회: 17
팬데믹 이래 최대 여행객 공항으로 몰려, 항공 대란
<앵커> 독립기념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주말을 앞두고, 수 백만 인파가 공항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연방 교통 안전청은, 팬데믹으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항공기 운항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행객이 몰리면서,…

Local News | 07.01 | 조회: 31
이번 주말 천둥 번개 동반 비소식, 독립 기념일은 화창
<앵커> 팬데믹 이래 수많은 인파가 여행길에 오르는 이번 주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흐린 날씨가 예상돼 운전자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뉴욕시 전역에 대기질 경보까지 내려진 상태인데요. 하지…

Local News | 07.01 | 조회: 40
맨해튼 한복판, 20세 여성 총에 맞아 사망
<앵커> 맨해튼 한복판에서, 유모차를 밀고 가던 여성이, 뒤에서 쏜 총에 머리를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욕시와 뉴욕시경은, 용의자를 검거해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

Local News | 06.30 | 조회: 55
435afc1ee89a97a03afd99aa1f27aa68_1656644 뉴욕주 , 강력한 총기 규제마련
<앵커> 지난주 연방 대법원이 집밖에서 총기 소지를 제한한 뉴욕주의 총기 규제법이, 총기 소유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뉴욕주 공공장소에서 총기 소지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Local News | 06.30 | 조회: 34
멕시코서 올해 들어 12번째 기자 피살…딸도 함께 총 맞아
멕시코에서 또 한 명의 기자가 살해됐다.멕시코 일간 엑스프레소는 자사 기자 안토니오 델라크루스(47)가 29일(현지시간) 오전 북부 타마울리파스주 시우다드빅토리아에서 자택을 나서다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헤수르 …

국제 | 06.29 | 조회: 27
주뉴욕총영사관 ‘선 온라인신청’ 민원 방문접수 기한 연장
<앵커> 주뉴욕총영사관이 국적이탈신고 등 일부 국적업무에 대해 ‘선 온라인신청’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법무부는 재외국민의 편의와 조치종료에 따른 혼란 방지를 고려해 온라인 신청자의 방문접수 기한을 3…

Local News | 06.29 | 조회: 40
줄리아니 전 시장, 폭행 관련 논란
<앵커> 지난 주말 발생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의 폭행 관련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이 자신이 심각한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신고하며, 가해 남성이 체포된 가운데 공개…

Local News | 06.28 | 조회: 32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차 유행 우려
<앵커> 최근 전 세계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문가들은 6차 팬데믹 국면을 우려하고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

Local News | 06.28 | 조회: 53
215c97624123db98ea4044a276434645_1656450 뉴욕주 예비선거일, 지역사회 리더들 투표 참여 독려
<앵커> 뉴욕주 예비선거 투표가 오늘(28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실시되고 있습니다. 한인 및 아시안 후보들도 투표장을 찾아 투표권을 행사했으며 정치 리더들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

Local News | 06.28 | 조회: 43
뉴욕주 예비선거 D-1
<앵커> 뉴욕주 예비선거가 하루 앞(28일)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28일) 치러지는 예비선거를 통해 주지사와 부주지사, 검찰총장, 뉴욕주 하원의원 후보를 선출하게 되는데요. 특히 이번 선거의 관심은 민주…

Local News | 06.27 | 조회: 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