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데버라 버크스 전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은 코로나19 재유행 사이 간격은 4~6개월이라며 자연 면역력이 4~6개월이면 약해진다는 것”이라면서 “올해 유행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뉴욕 일원에서도 감염률이 급증함에 따라 뉴욕시 보건국이 올들어 처음으로 코비드19 위험단계를 중간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5월은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입니다. 그런데 5월을 시작하는 첫 월요일부터 아시안 대상 범죄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맨해튼에서 68세 아시안 여성이 의문을 남성으로부터 폭행 당하는가하면 퀸즈에서는 음식 배달을 하던 중국계 남성이 갑자기 날아든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국무부 내 아시아계의 공직 서비스에 감사를 표시하며 한국계 고위직 인사 2명의 이름도 거론했습니다.
▶ 지난 주말 뉴욕시 곳곳에서 총기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시경 고위급 간부 회의를 소집하고 야간 순찰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어제 뉴저지 에디슨에서 자동차가 전봇대에 충돌하며 암트랙 송전선에 전력 문제가 발생해 뉴욕시와 필라델피아를 오가는 노선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며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뉴저지주 휘발유 가격이 떨어질줄 모르고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전자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 뉴욕주 공화당이 연방하원·주상원에 이어 주하원 선거구 재조정안의 적용 중지를 요청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국토안보부가 남부 국경 지대에 불법 이민자를 몰려들게 만드는 가짜 정보 유포에 대응하기 위해 “허위정보관리국”을 신설해 보수 진영을 준심으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여론검열 같은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제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뉴욕시가 과속·난폭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400만 달러를 투자, 한국어 등 9개 언어로 대대적 캠페인을 벌입니다. 신문 및 온라인 디지털 광고는 영어를 포함해 한국어·중국어 등 9개 언어로 번역돼 실릴 예정입니다.
▶ 뉴욕 한국교육원이 2022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천달러씩의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서민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해 드립니다
▶ 아마존의 전 직원이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일명 '롱 코비드'(long COVID) 때문에 해고됐다며 아마존 상대로 소송을 낸 데 이어 연방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에도 회사를 제소했습니다.
▶ 비료 가격 급등으로 올해 전 세계 식량 생산량 전망이 암울해지고 있습니다. 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올해 쌀과 옥수수 수확량이 3분의1 줄어들 수 있어 우려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임기 말 특별사면 단행여부를 두고 고심했지만 누구도 사면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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