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묻지마 칼부림, 콜롬비아 대학원생 사망 > Local News > AM1660 K-RADIO

K-RADIO NEWS

맨해튼 묻지마 칼부림, 콜롬비아 대학원생 사망

Kradio보도국 0 110

73cad912f9f72876c2f9492857b83426_1638568
 


<앵커> 어젯(2일)밤, 뉴욕시 콜롬비아 대학 근처에 위치한 공원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콜롬비아 대학원생이 숨지고, 관광객 한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젯밤 뉴욕시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한명이 숨지고, 한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콜롬비아 대학원에 재학중인 30세 남성이 칼에 찔려 숨졌고, 이탈리아에서 온 27세 관광객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은, 콜롬비아 대학과 인접해 있는, 모닝사이드 파크에서 2일 밤 11시경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식칼을 들고 콜롬비아 엔지니어링과 대학원생인, 30세 남성, 더바이드 기리(Davide Giri)를 칼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뉴욕 국제 FC 아마추어 축구팀 소속 이었던 피해자는, 축구시합 후 모닝 사이드 헤이츠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오던 길에 변을 당한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용의자는 범행후 15분 뒤, 모닝사이드 드라이브와 110 스트릿 인근으로 이동해, 27세 이탈리아 관광객을 향해 또다시 칼을 휘둘렀습니다. 피해남성은, 맨해튼으로 관광 온 첫날, 이 같은 변을 당해, 복부를 칼에 찔려 인근 세인트 루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몇분 뒤 30세 남성이, 센트럴 파크 안에서 식칼을 든 남성으로부터 위협을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이에 출동한 경찰은 104 스트릿과 센트럴 파크 웨스트 인근에서 용의자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용의자는 대형 식칼을 소지한 채 체포됐으며 현재 구금된 상태입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워싱턴 헤이츠에 거주중인, 25세 남성으로 갱단으로 2013년에도 폭행죄로 체포된 이력이 있으며, 5년 후 가석방돼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가 이전에 발생한 다른 두건의 흉기범죄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대학 학생회 측은 즉각 반발하며, 학교 인근에 대한 안전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마크 레빈(Mark Revine) 뉴욕시 의원은 이번 사건을 단순 강도사건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끔찍한 범죄라고 비판하며,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을 강화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서트: 마크 레빈>

 

이번에 사건이 발생한 맨해튼 모닝사이드 공원은 지난 2019년 12월 11일,  세 명의 10대 강도가 바너드 칼리지 1학년에 재학중이던 18세 여학생, 테사 메이저스를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던 곳입니다. 당시 사건을 저지른 10대 중 한명은, 올 10월, 9년형을 선고받은바 있습니다.  

 

 

 

AM 1660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뉴욕시 교통사고 사망자, 10년 내 최악
<앵커> 뉴욕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총 27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근 10년만에 최악을 기록한 수치로, 시민단체는 뉴욕시 정부에, 강력한 도로교통 안전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TOP NEWS | 01.26 | 조회: 7
뉴욕시 교육국, 학생 및 교직원 자가격리 기간 단축
<앵커> 뉴욕시 교육국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비드19, 자가격리 기간을 5일로 단축합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뉴욕시 교육국이, 공립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가격리…

Local News | 01.26 | 조회: 7
폭설 예보로 29일 한인회 설맞이 사랑의 나눔행사 일주일 연기
뉴욕한인회와 한인단체들이 1월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설 명절 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한파와 눈소식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했습니다.이에 따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2월 5일 낮12시 퀸…

Local News | 01.26 | 조회: 21
뉴욕주 고등학생 흡연율 25.6%, 흡연예방프로그램 개선 시급
<앵커>미 폐 협회는 오늘(26일) 뉴욕주의 고등학생 흡연율은 25.6%로 성인 12%에 비해 두 배이상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정부 흡연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기금 배분은 F 등급으로 최 하위를 나타냈습…

Local News | 01.26 | 조회: 13
ccd733c272230f49e6ecf03a8da74172_1486653 이번주 토요일 뉴욕시 12인치, 롱아일랜드 18인치 폭설
​​<앵커> 이번주 토요일 뉴욕일원에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기상청은 오늘(26일) 뉴욕시에는 최고 12인치, 롱아일랜드에는 18인치까지 눈이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형숙 기…

TOP NEWS | 01.26 | 조회: 26
뉴저지 테너플라이 재외선거 투표소 설치된다
​뉴저지 테너플라이의 한인동포회관(KCC)과 필라델피아 첼튼햄에 재외선거 투표소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주뉴욕총영사관 내 추가 투표소를 테너플라이 KCC…

Local News | 01.26 | 조회: 13
세계 1, 2위 "PGA투어 코스 너무 쉬워" 한목소리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코스 세팅이 쉽다고 불평한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을 거들고 나섰다.모리카와는 26일(한국시간) "…

스포츠 | 01.26 | 조회: 9
(베이루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축구국가대표팀 김진수(왼쪽)와 선수들이 26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BR> '터키 폭설'에 발 묶였던 벤투호, 최종예선 치를 레바논 입성
축구대표팀 레바논 도착(베이루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축구국가대표팀 김진수(왼쪽)와 선수들이 26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한국시간) 9시 레바논 시돈의 사…

스포츠 | 01.26 | 조회: 8
메드베데프, 0-2에서 역전승…'앙숙' 치치파스와 4강 맞대결
여자 단식 4강은 시비옹테크-콜린스, 바티-키스 대진 완성(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가 세트 스코어 0-2 열세를 뒤집고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호주달러·약 64…

스포츠 | 01.26 | 조회: 10
독일 16만명 신규확진 사상최다…백신접종 의무화 협의 개시
독일 시민 62% "백신 접종 의무화 도입은 사회 분열 야기"(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독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6만명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독일 …

국제 | 01.26 | 조회: 5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OECD, 브라질 등 6개국 회원국 가입 논의 시작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

경제 | 01.26 | 조회: 5
[연합뉴스TV 제공] 작년 11월 출생아 2만명대 첫 붕괴…인구 자연감소 역대 최대
인구 25개월 연속 자연감소…1∼11월 인구 4만2천명↓(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작년 11월 한 달간 태어난 아이가 사상 처음으로 2만명을 밑돌면서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인구는 25개월 연속으로 …

경제 | 01.26 | 조회: 6
[연합뉴스TV 제공] '아이돌학교 투표조작' 프로듀서 2심도 실형…제작국장은 집유
'투표조작 의혹' 오디션 프로그램(CG)[연합뉴스TV 제공](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2017년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엠넷(Mnet)의 프로듀서가 항소심에…

연예 | 01.26 | 조회: 6
(양주=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6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데오거리를 방문,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1.26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이재명 "경기도가 날 키웠다" 표심 구애…내일은 호남行
경기 24개 시군 나흘간 순회 마무리…소년공 출신 李, 노동 공약도 발표27일 광주 방문…이낙연 전 대표 동행양주 시민과 인사하는 이재명 대선후보(양주=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6일 경기도 양주시 …

한국정치 | 01.26 | 조회: 5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선대본부 글로벌비전위원회 주최로 열린  尹 "윤석열은 정직, 한입으로 두말 안해…곳곳에 전해달라"
"아직 마음 못 정한 분들 많다…한층 더 낮은 자세로"글로벌비전위원회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하는 윤석열 후보(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선대본부 글로…

한국정치 | 01.26 | 조회: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