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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고등학교에 휘발유 붓고 방화일으킨 여성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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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NYPD]


 


<앵커> 어젯밤, 브루클린에 위치한 한 유대인 고등학교 담장과 잔디밭에 휘발유를 들이붓고 방화를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욕시경은 해당 사건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며 현상금을 내거는 등,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캐시호컬 주지사는 이번사건이 혐오범죄일 경우 선처는 없을 것이라며 강력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젯밤 한 흑인여성이 브루클린에 위치한 예시바 고등학교 담장과 잔디밭을 따라, 가솔린 통에 들어있는 휘발유를 들이붓습니다. 이후 흑인여성은 학교담장에 불을 붙이고 달아났습니다. 

 

여성 용의자가 불을 지른 학교는 브루클린 플랫부시에 위치한, 예시바 오브 플렛부시 조엘 브레이버맨 하이스쿨(Yeshivah of Flatbush joel braverman high school)로, 유대인 고등학교였습니다. 사건은 어제밤 7시30분 경에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뉴욕시경은 CCTV를 통해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용의자는 해당 학교 담장과 잔디밭을 따라 휘발유를 부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 발생 사실을 인지한, 학교 보안요원이 화재를 초기진압에 성공하면서,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아무도 없었다면,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었습니다.

 

이웃주민들은, 학교건물을 대상으로 고의적인 방화를 일으킨 여성에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사건발생 지역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한편으로 왜 이런일을 저질렀는지, 안타깝다는 생각과 함께, 매일 학생들이 등교하는 유대학교를 대상으로 이런짓을 저지른것이 이해되지 않고 가슴아프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이웃>

 

이번 사건은 초기대응에 성공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뉴욕시경은 용의자가 멀지않은 곳에 거주하는 사람일 것으로 추정하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혐오범죄로 인해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캐시호컬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이같이 위험한 범죄를 저지른 용의자는 반드시 검거해야하며, 만일 혐오범죄일 경우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뉴욕주 내에 그 어디서도 혐오범죄가 발붙일 곳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뉴욕시경은 해당사건의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며 현상금 3500달러를 걸었습니다.      

 

 

 

AM 1660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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