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와 각세운 中, 러와 국방장관회담…"핵심이익 결연히 수호" > Local News > AM1660 K-RADIO

K-RADIO NEWS

美와 각세운 中, 러와 국방장관회담…"핵심이익 결연히 수호"

AM1660KRADIO 0 65

 

美떠난 아프간 대응 협력키로…美겨냥 "이 만남 맘에 안 들것"
내달 중국서 열리는 양국 연합훈련에 러 장관 참석키로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방부장 겸 국무위원(우)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28일 타지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국방장회의 참석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하기 앞서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중국 국방부 홈페이지 캡쳐 연합뉴스.배포 및 재사용.DB 금지]
28일 회담하는 중·러 국방장관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방부장 겸 국무위원(우)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28일 타지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국방장회의 참석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하기 앞서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중국 국방부 홈페이지 캡쳐 연합뉴스.배포 및 재사용.DB 금지]



    (모스크바 베이징=연합뉴스) 유철종 조준형 특파원 = 최근 미국과 고위급 회담에서 각을 세웠던 중국이 러시아와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미국에 맞선 전략협력 강화에 뜻을 같이했다.

    중국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방부장 겸 국무위원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28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참석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웨이 부장은 다음달 중국에서 열리는 러중 연합군사훈련을 참관해 달라고 쇼이구 장관에게 초청했다.

    그는 "우리 두사람은 현 국제정세 아래서의 이 만남이 기쁘지만 일부 국가들에겐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라며 "바로 여기에 이 만남의 본질이 있다"고 미국 등 서방을 겨냥했다.
    이에 쇼이구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이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공동의 노력으로 새로운 협력 방식을 개발하고 유익한 협력을 계속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에서의 다음 회동을 기대하며 중국에서 열리는 훈련에 참석해 달라는 당신의 초청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방중을 약속했다.
    러중 연합군사훈련 '서부/협력-2021'은 중국 중북부 '닝샤 후이족 자치구' 훈련장에서 다음달에 열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웨이 부장은 "중러 관계가 강한 내구성을 보여 오늘날 세계에서 매우 중요한 안정화 역량이 됐다"며 "쌍방은 전방위·전천후 전략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양국관계의 안정적 발전과 고공행진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를 염두에 둔 듯 "아프간과 중앙아시아의 정세 변화에 대응하고 테러리즘에 공동으로 대처함에 있어 양측은 서로 입장을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행동을 조율하며 양국의 핵심 이익을 결연히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쇼이구 장관은 "러중 관계가 러시아 외교 관계의 중요한 우선 방향"이라며 "최근 몇년 동안 두 나라 군의 협력 분야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큰 성과를 거둬 유례없는 수준에 도달, 세계 각국을 위해 모범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러시아는 중국과의 군사 및 군사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합동 훈련과 군사 경연, 학술교류 등에서 좋은 협력 모멘텀을 유지할 용의가 있다"며 "현재 지역 안보 상황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는 아프간 및 중앙아시아의 새로운 상황 변화에 큰 관심을 갖고 아프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중시하며 중국 및 지역 국가들과 기꺼이 조율 및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의 방중(25~26일)을 계기로 한 고위급 회담에서 미국과 남중국해, 홍콩, 인권 문제 등에서 상호 현격한 입장차를 확인하며 각을 세웠다.

    이후 셔먼 부장관을 만났던 왕이(王毅)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7일 방중한 바트체첵 몽골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협력 확대와 다자주의 지지 등에 합의하는 등 '우군 다지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몽골은 최근 동북아 순방에 나선 셔먼이 중국 방문에 앞서 마지막으로 찾은 나라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쿠오모 사퇴 발표
<앵커> 성추문 의혹에 휩싸인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오늘, 전격 사퇴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14일 후면,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의 사임이 공식 발표되고, 그는 주지사 직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자세…

공지 | 08.10 | 조회: 172
취업관련 스캠 기승, 피해액만 20억달러
<앵커> 연방정부 실업 수당이 종료되고, 구직자들의 취업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노린 취업 관련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소비자보호협회는, 작년 한해동안 발생한 취업관련 사기 피해금액이…

Local News | 09.17 | 조회: 27
미국민 7명중 한명은, 백신관련 논쟁으로 절교
<앵커> 미국내 백신접종 의무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민 7명 중 한 명은, 백신 접종 논쟁끝에 친구 사이를 정리하는, 이른바 백신 절교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하…

Local News | 09.17 | 조회: 29
뉴욕백배즐기기_브로드웨이의 인기 공연
<앵커> 오늘 뉴욕 백배 즐기기에서는 코비드19 팬데믹 기간 무려 18개월이라는, 역사상 가장 긴 공백기를 보내고 다시 공연을 재개한 브로드 웨이 인기작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형숙 기잡니다.코비드19…

Local News | 09.17 | 조회: 62
맨해튼 식당 종업원, 백신접종증명 요구했다가 손님에게 폭행당해
<앵커>맨해튼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손님에게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하는 직원이 이를 거부한 고객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 직원은 22세의 여성으로 얼굴과 몸을 수차례 가격 당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Local News | 09.17 | 조회: 27
뉴욕시, 백신카드 단속 첫 주 경고 2천여 건
<Photo=NYS><앵커>뉴욕시가실내시설이용자의코비드-19백신접종여부확인을의무화한후본격단속에나선가운데,시행첫주시전역2천여곳의사업체가경고를받은것으로확인됐습니다.자세한소식김지선기자가전해드립니다.뉴…

TOP NEWS | 09.17 | 조회: 26
뉴욕시 렌트비 천정부지…70%까지 급등
<앵커>지난해팬데믹에따른공급과잉으로폭락했던뉴욕시의임대료가반등을넘어천정부지로뛰고있습니다.맨해튼등일부지역의임대료는70%이상급등한것으로나타났습니다.이소식김지선기자가전해드립니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팬데믹으로2020년…

Local News | 09.17 | 조회: 31
(구미=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았다가 헌화 및 추모 후 보수단체 회원들의 반대로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비에 젖어 떠나고 있다. 2021.9.17 [매일신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tkht@yna.co.kr 박정희 생가서 윤석열에 욕설·몸싸움…"반역자 꺼져라"(종합)
윤석열, 험난한 박정희 생가 방문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탄 차가 17일 오전 10시께 경북 구미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도착하자 여기저기서 거친 말들이 쏟아졌다.차에서 내린 윤 전 …

한국정치 | 09.17 | 조회: 13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7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8명 늘어 누적 28만1천93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943명)보다 65명 늘면서 지난 15일(2천79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2천명대를 나타냈다. 2021.9.17 saba@yna.co.kr 오후 6시까지 서울 559명 확진…전날보다 66명↓
금요일인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59명으로 중간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이 가운데 국내 감염은 556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한국사회 | 09.17 | 조회: 8
09/17/ 21 아침: 뉴욕시장 브리핑통해 1900여개 백신접종소를 통해 부스터샷 접종
앵커: 김은희▶ 미 식품의약청(FDA)이 오늘 일반인 대상 부스터샷 접종 승인에 대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뉴욕시가 오늘 선제적으로 부스터샷 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오늘 브리핑을…

주요뉴스 | 09.17 | 조회: 21
뉴욕시 부스터샷 접종계획 발표
<앵커> 미 식품의약청(FDA)이 내일(17일) 일반인 대상 부스터샷 접종 승인에 대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뉴욕시가 선제적으로 부스터샷 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오늘 …

Local News | 09.16 | 조회: 33
브롱스 익스프레스, 인종혐오범죄 발생
<앵커> 크로스 브롱스 익스프레스웨이에서 20대 아시안 남성의 차량을 부수고 살해 협박과 구타를 한 인종혐오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이하예 기자가 전합니다.크로스 브롱스 익스프레스웨이에서 운전자의 차량을 파손…

Local News | 09.16 | 조회: 31
MTA 허리케인 아이다 피해 규모 최소 7천5백만 달러
<앵커>허리케인아이다로MTA가입은피해규모가7천5백만달러가넘을것으로추정됐습니다.자세한소식김지선기자가전해드립니다.MTA자노리버회장권한대행은15일,이달초발생한허리케인아이다로MTA가입은피해규모가최소7천5백만달러에…

Local News | 09.16 | 조회: 28
뉴저지 3, 4세 영유아 공교육 확대 방안 발표
<Photo=NJ><앵커>필머피뉴저지주지는오늘(16일)3살과4살영유아를위한무상교육을주전역으로확대하겠다고공식발표했습니다.이소식김지선기자가전해드립니다.뉴저지필머피주지사는16일,향후몇년안에주내해당연령…

Local News | 09.16 | 조회: 18
뉴욕시와 UN 집행부, 백신 접종 기록 의무화 두고 갈등
<앵커>뉴욕시가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유엔 총회를 앞두고 참석 지도자들에게 백신 접종 의무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집행부에서는 이를 의무화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Local News | 09.16 | 조회: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