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접종 하루만에 사망…사인은 관계없는 심근경색?" 靑 국민청원 > Local News > AM1660 K-RADIO

K-RADIO NEWS

"AZ접종 하루만에 사망…사인은 관계없는 심근경색?" 靑 국민청원

Kradio am1660 0 12

 


보관
받기인쇄
청원인, 2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억울한 사연 내놔
"대학병원은 구토로 인한 질식…국과수는 심근경색"
"관계처 근무자 배려없는 대응방식에 가슴 더 아파"
associate_pic3
[서울=뉴시스]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시된 '울산 아스트라제네카 주사 후 만 하루 만에 사망하셨습니다' 청원글.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2021.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숨진 것으로 보고된 70대 고령자의 사인이 백신 접종과 관계없는 심근경색으로 나왔다는 국민청원이 게시됐다.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울산 아스트라제네카 주사 후 만 하루 만에 사망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숨진 70세 남성의 조카라고 밝힌 청원인은 "삼촌이 지난 6일 백신을 접종한 뒤 7일 38.5도 고열로 대학병원 응급실을 갔다가 퇴원했는데, 그날 저녁 구토와 호흡곤란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응급실로 이송됐다"며 "8일 오전 1시께 사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원인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부검을 진행했고, 질병관리청과 울산시청 담당자들은 역학조사가 몇 개월 걸리기 때문에 기다리라는 답변만 내놨다. 이에 피해자 가족들은 지난 18일 장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그러나 "일주일 만에 사인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는 인과관계가 없는 심근경색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삼촌은 평소 술·담배도 안 하고 혈압도 정상이고 위장이나 심장 관련 약은 구경도 못 하신 분"이라며 "조증 관련 증세로 신경 쪽 약만 드시고 주사 맞을 때도 신경병원에 입원해 몇 년째 병원에서 케어를 받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식사도 잘하시고 신체 건강하시던 분이 주사 12시간 후 38.5도 고열, 구토하셨는데도 백신 주사와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한다. 어이가 없다"며 대학병원과 국과수의 사인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대학병원 사망 진단 의사는 사인으로 '구토로 인한 질식'을 지목했다.

청원인은 또 질병관리청, 울산시청, 보건소, 경찰서 등 관계 당국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계처 근무자들의 배려 없는 대응 방식에 가슴이 더 아팠다"며 "진정성으로 대응해준 곳이 있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어도 이렇게 억울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 피해 국가 보상제도 절차는 '피해 보상 신청→(보건소 및 시·도)보상 관련 서류 구비 및 역학조사→(이하 질병청)예방접종 피해조사반→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 심의→보상금 지급 결정 및 결과 안내' 등의 절차를 거친다.

접종자나 보호자가 이상 반응 피해 보상을 신청하면 120일 이내에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 보상 심의를 거쳐 보상 여부가 결정된다. 당초 3개월(분기)마다 열리던 기존 전문위원회와 달리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심의는 매월 1회 이상 개최될 예정이다.

인과성이 인정되기 전이라도 피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지만, 피해보상전문위원회 판단이 내려지면 기존 결정을 번복하기 어렵다. 번복하는 사례가 없도록 예방접종 피해 사례 대부분은 인과성 판단을 먼저 거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associate_pic3 손흥민, EPL 17호골 폭발…'전설' 차범근과 어깨 나란히
보관받기인쇄韓 유럽리그 최다골 타이…한 시즌 개인 최다골 경신[런던=AP/뉴시스]손흥민이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

스포츠 | 10:53 | 조회: 3
associate_pic3 김광현, 12일 밀워키전 등판…시즌 2승 도전
보관받기인쇄지난해 밀워키 상대로 2G 1승 평균자책점 0.75[세인트루이스=AP/뉴시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5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스포츠 | 10:52 | 조회: 2
associate_pic3 이경훈, PGA 투어 웰스 파고 3R 공동 38위
보관받기인쇄미국의 키스 미첼 단독 선두…매킬로이 공동 2위[샬럿=AP/뉴시스]이경훈이 6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 18번…

스포츠 | 10:51 | 조회: 2
associate_pic3 양희영, 혼다 LPGA 타일랜드 3위로 마감
보관받기인쇄[포틀랜드=AP/뉴시스]양희영이 20일(현지시간) 미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CC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클래식 최종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양희…

스포츠 | 10:49 | 조회: 3
associate_pic3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 "도쿄올림픽 중지 59%"
보관받기인쇄[도쿄=AP/뉴시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31일 일본 도쿄 거리를 걷고 있다. 31일 도쿄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400명을 넘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도쿄 올림픽이 슈퍼 …

스포츠 | 10:48 | 조회: 2
associate_pic3 아리하라, 부상자명단 등재…양현종 다시 선발 기회 잡나
보관받기인쇄[메사=AP/뉴시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아리하라 고헤이가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

스포츠 | 10:46 | 조회: 2
associate_pic3 김하성 '삼성 출신' 러프와 투타 대결…희생플라이 타점
보관받기인쇄김하성, 9회 대타 소화[샌디에이고=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스포츠 | 10:45 | 조회: 2
associate_pic3 류현진, 13일 애틀랜타전 선발 등판…시즌 3승 사냥
보관받기인쇄2년 만에 타석에도 들어서[오클랜드=AP/뉴시스]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스포츠 | 10:44 | 조회: 2
associate_pic3 지소연 소속 첼시 위민, 2시즌 연속 英 WSL 우승
보관받기인쇄[런던=AP/뉴시스]첼시의 지소연이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킹스메도우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레딩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우승을 확정한 후 태극 문양이 그려진 정강이 보호대를 들고 동료…

스포츠 | 10:42 | 조회: 1
associate_pic3 알리바바 산하 앤트그룹, 中 디지털 위안화 시범사업 참여
보관받기인쇄"인민은행 주도에 따라 실험 진행"[하이커우=신화/뉴시스] 8일(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열린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CICPE)'에서 한 남성이 디지털 위안화(e-CNY) 결제를 시도하고…

국제 | 10:33 | 조회: 1
associate_pic3 질주 이더리움, 500만원 넘어
보관받기인쇄[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 고객센터 전광판에 이더리움 클래식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돼 있다. 2021.05.06. park7691@newsis.com…

경제 | 10:32 | 조회: 1
associate_pic3 독일, 얀센 백신 주사도 나이 제한 없애…원하면 의사상담 후
보관받기인쇄[AP/뉴시스] 5월6일 벨기에 안트워프에서 한 여성이 얀센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독일은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존슨앤존슨의 얀센 백신 접종에 내렸던 나이 제한 조…

국제 | 10:30 | 조회: 1
associate_pic4 배달의민족, 베트남 외식업 도전 교육생 모집
보관받기인쇄배민, 사장님 대상 글로벌 지원 프로젝트 시동현지 전문가인 강사들이 성공 노하우 전수[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우아한형제들이 해외 진출을 꿈꾸는 식당 사장님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현지 탐방까지 지원하는…

경제 | 10:29 | 조회: 1
associate_pic3 5·18 때 軍버스 실려간 '4살 남아' 영상 발견, 무명열사?
보관받기인쇄1980년 5월27일 이동춘 목포과학대 교수가 남아 안고 상무대로검시 조서·총기사고 유사 사건 등 근거로 무명 열사 일치 가능성[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아시아월스트…

한국사회 | 10:28 | 조회: 2
associate_pic3 택배노조, 파업 유보했다…"정부가 협의체 제안"
보관받기인쇄정부·택배사·택배노조 협의체 구성이번주 중으로 공식 회의개최 예정[서울=뉴시스]김형수 기자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 관계자들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아파트 지상 차량출입금…

한국사회 | 10:26 | 조회: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