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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주차미터기 카메라 이용한 자동 범칙금 부과 시범 운영 논란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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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타운 정부가 현행 디지털 식 주차 미터기 안에 내장돼있는 카메라를 이용한 주차 위반 차량 단속 및 자동 범칙금 부과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티켓 자동 발부 및 해당 티켓을 메일로 발송하겠다는 것이 이번 시험 운영의 골자인데, 해당 사안이 주민들에게 정확히 고지가 되지 않은 채 운영이 시작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진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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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의 현행 디지털 식 주차 미터기가 지난 2014년 3월 전면 도입됐을 때, 주민들의 눈길을 끈 것은 기계 안에 내장된 카메라였습니다. 내장 카메라를 통해 주차 차량들을 단속하려는게 아니냐는 당시 주민들의 우려에, 타운 정부 측은 당분간은 자동 범칙금 부과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일 월요일부터 카메라를 통한 주차 위반 단속 및 자동 티켓 발부를 골자로 한 시범 운영이 시작됐습니다.

크리스 정 팰팍 시의원은, 이번 자동 단속이 향후 90일 동안 진행될 시범 운영이라는 것을 전제 한 뒤, 이후 실효성을 검토 후 정식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서트 : 크리스 정 시의원 / 팰리세이즈 팍>

이번 자동 단속 시범 운영은 브로드 에비뉴 전 구간과 센트럴 에비뉴, 팰리세이즈 에비뉴 선상의 주차 미터기에 해당되며, 주차 시간 만료 후 5분까지 유예 시간이 주어집니다.

5분이 지나면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적발된 주차 위반 관련 정보가 집으로 직접 발송이 되며, 주차 티켓과 위반 내용 및 차량 사진을 포함하는 총 3페이지 분량의 문서로 구성이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한인 상권이 집중된 브로드 에비뉴 선상의 대부분의 상인들이나 주민들은 이번 주차 단속 시범 운영에 대해 전해들은 바가 없다며, 4시간 주차 연장에 반색했던 것도 잠시이고, 이번 자동 범칙금 부과로 인해 다시 지역 상권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인서트 : 팰리세이즈 팍 주민>

실제로, 해당 지역 주차 미터기 스크린에는 새로운 주차 단속 시범 운영에 대한 안내가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발송받은 티켓 역시 실제로 납부해야 하는 등 일체의 계도 기간도 없어, 이번 자동 범칙금 부과는 시범 운영이라는 단서에도 불구하고, 타운 정부의 일방적인 기습 시행이라는 비난 여론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한 건의 티켓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한 팰팍 타운 정부의 행정은, 연말 시즌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무료 주차를 시행하는 인근 타운 포트리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연말 타운 민심을 더욱 싸늘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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