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은희
▶오늘부터 뉴욕시 공립 중학교 학생들의 대면수업이 전격 재개됩니다. 이를 위해 오늘(24일)부터 교직원들은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 되면서, 뉴욕주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영국 및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오히려 늘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계를 겨냥한 인종 혐오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코비드 19 대유행 기간 매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 사건이 모두420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뉴욕 주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해고된 종업원을 다시 복귀시키는 식당들에게 최대 5만달러 택스 크레딧을 추진합니다.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코비드19 경기부양안에 대한 하원 투표가 오는 26일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기업 대표를 포함 150 명 이상이 패키지 법안에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서한을 작성해 서명했습니다.
▶지난 12월 성추문에 휩싸였던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성추문 관련사실은 전면 부인한 가운데, 린지보이런 전직 보좌관이 공식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뉴저지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에 따라 주 검찰 총장은 마리화나 관련 경범죄에 대한 체포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지난해 뉴욕시에서 발생한 심각한 교통사고 중 약 10%에 대해서만 경찰의 수사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기관의 인력부족이 원인으로 지적된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뉴욕시의회의 조례도 통과가 불분명합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재정 위기에 처한 뉴욕을 포함한 전국 각주가 본격적인 증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 미식품의약국, FDA가 오늘 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인정했습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동차 전복 사고로 다리에 중상을 입어 선수 활동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우즈는 주변에 재기의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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