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의회 내 공화당 1인자인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안 추진과 관련해 탄핵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 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테러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과 워싱턴DC시장을 비롯한 각 지방정부 당국자는 안전을 위해 20일 취임식에 참석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 연방 법무부가 지난 6일 의사당에 난입한 폭도들에게 최고 20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선동죄와 내란 음모죄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워싱턴 DC 의사당에 난입한 폭도들의 신원이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미국 남자 수영 금메달리스트도 참가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의사당에 난입한 폭동 시위대와 셀카를 찍는 등 폭력 사태에 연루됐거나 부적절하게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의회 경찰 수십명이 조사를 받고 있고, 그중 2명은 정직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브루클린 대법원 판사의 아들이, 지난주 발생한 연방의회 난입사건과 관련해 FBI에 체포됐습니다. 뉴욕시경과 뉴욕소방국 그리고 MTA 종사자 가운데서도 의회 난입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이 있어 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뉴욕시가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기업들과의 계약을 종료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가며 '손절'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현재 트럼프 그룹과 뉴욕시가 맺은 계약 규모는 1,70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세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9169만명, 사망자는 196 만 4천명을 넘었습니다. 미국내 확진자는 2284만명, 사망자는 38 만명을 넘었습니다.
▶ 뉴욕주에서는 15,214명의 새로운 확진자와 16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뉴저지에서는 108명의 사망자와 4,219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4천500명 가까이로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질병통제 예방센터는 각주를 상대로 백신접종에 있어 현재 고령층인 75세 이상자를 65세 이상으로 확대해 백신보급을 빠르게 확대하라고 전했습니다.
▶ 이런 가운데 코비드19 백신을 맞기 위한 예약 사이트가 너무 복잡하고 시스템도 불안정 해 특히 시니어들은 예약을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의 일환인 뉴저지의 포털 노스 브리지 건설에 연방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 필머피 주지사는 2021 년 시정 연설을 통해 코비드19 백신 보급 계획과 함께 주 경제 재건을 위한 노력, 그리고 마리화나 실제 판매를 위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 뉴욕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재교육 기프티드 탤런티드 프로그램 시험이 내년부터 폐지됩니다.
▶ 메가밀리언 복권의 당첨금이 역대 2번째 규모인 7억5000만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 세번 째 투신 자살 사건이 발생한 맨해튼 허드슨 야드 랜드마크 '베셀'이 일시적인 폐쇄에 들어갑니다.
▶ 소수 이민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민권센터가 경제 침체로 인한 실업, 렌트비 미납 세대에 대한 지원에 나섭니다.
▶ 오늘은 제118주년 미주한인의 날입니다. 창립 61주년을 맞은 뉴욕한인회는 오늘 저녁 7시 온라인을 통해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뉴욕한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뉴저지 한인회는 오후 5시 온라인으로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