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dio am1660 |
01.19
연방의회 난입사건, 뉴욕시 연루자 속속 드러나
<앵커> 오늘(12일) 브루클린 대법원 판사의 아들이, 지난주 발생한 연방의회 난입사건과 관련해 FBI에 체포됐습니다. 뉴욕시경과 뉴욕소방국 그리고 MTA 종사자 가운데서도 의회 난입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이 있어 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하예 기자가 전합니다.
브루클린 대법원 소속 판사의 아들이, 지난주 발생한 워싱턴D C 연방의회 폭동사건과 관련해, 12일 오전 FBI에 체포됐습니다.
FBI는 34세, 에런 모스토프스키(Aaron Mostofsky)를 브루클린에 위치한 그의 형제의 집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런 모스토프스키(Aaron Mostofsky)는 현재 공공재산 절도가담죄와, 공무집행 방해 등 4가지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런 모스토프스키는 브루클린 대법원 판사이자, 유대인 커뮤니티에서 이름높은 슬로모 모스토프스키의 아들입니다. 에런 모스토프스키는 마스크도 쓰지 않은채 여우털 가죽을 온몸에 걸치고, 상의로 경찰관 조끼를 입은 채, 지난주 수요일 연방의회에 난입해, 트럼프 대통령의 표가 도둑받았다며 이는 조작된 선거라고 소리쳤습니다.
AM 1660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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