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워인터뷰 이 시간에는 미주민주참여포럼 KAPAC 최광철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먼저 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연방의회 폭도 점거사태를 보시고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요?
▶ 올해는 예년의 새해와 달리 많은 의미를 가지고 출발하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미주 지역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KAPAC의 역할도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고 말이죠. 어떠세요? 2021년을 맞이하면서 어떤 각오를 다지시는지요?
최광철 대표께서 미주민주참여포럼을 출범 당시, 미국에 10만 한인 유권자 단체를 세우겠다는 포부를 가지셨는데요. 10만 한인 유권자 단체, 그 의미에 대해 설명하신다면요?
▶ 이제 며칠 뒤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을 하고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하는데, 지난 대선과 관련해 짚어봐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 앞으로 조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뒤,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시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최광철 대표께서 바라보는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 어떤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보십니까?
▶ 한국 국회에서 대북전단 금지법을 통과시킨 뒤 논란이 계속됐습니다. 최근(4일) 뉴욕, 워싱턴의 한인들이 워싱턴 DC 의사당 앞에서 촉구대회도 열었고 말이죠.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앞으로 어떤 해결책들이 나와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 117회기 연방 의회가 출범했습니다. 특히 한국계 의원 4명이 하원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는데요.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미국 내 소수 민족인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그 분들이 하실 일들이 많을텐데 말입니다. 당리 당략을 떠나서 말이죠. ▶ 지난 2020년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국가에 있어 최악의 한해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코비드-19에 감염되고, 2백만에 가까운 인명이 희생됐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소수 이민자인 한인 사회의 피해는 더욱 더 심했다고 봅니다. 정치는 곧 민생이라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이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KAPAC이 해야 할 과제라면?
▶ 오늘 파워인터뷰 이 시간에서는 미주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미주민주참여포럼 KAPAC 최광철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끝으로 뉴욕을 중심으로 한 미 동부지역의 한인들을 위해 인사 한 말씀 전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