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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트럼프 비판 웹사이트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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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P/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지난해 11월 15일 LA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나이브스 아웃'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4.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비판하는 정치 관련 웹사이트를 개설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폭스뉴스에 따르면 현재 휴식 중인 크리스 에반스은 내년 봄 공개를 목표로 웹사이트 'A Starting Point(어 스타팅 포인트)'를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해부터 160여명의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 웹사이트의 방향을 잡고 있다. 그는 이 과정과 인터뷰를 영상으로 남겨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크리스 에반스는 웹사이트 설립 배경과 관련해 "정치에 대해 믿을 수 있는 간편한 방법으로 양쪽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길 바랐다"며 "웹사이트 론칭에 참여하기로 한 정치인들은 대부분 나의 정치적 이념에 동의했다. 다만 여러 공화당원들은 나와 함께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추구한다"며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이 사이트는 내 정치적 성향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저 우리가 직면한 정치적 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에반스는 그간 꾸준히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해 왔다. 지난 2016년 11월에는 당시 공화당 트럼프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유력해지자 "미국에게 창피한 날이다. 혐오주의자와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이 이 위대한 나라와 우리를 이끌게 됐다"는 글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관련 질문에 대해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고 기자회견을 마치자마자 서둘러 나갔다"며 "미국은 해답과 리더십을 원한다"고 비판했다.

또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 회견 도중 자리를 뜬 것과 관련해서는 "미국은 위기 때 무대 밖으로 뛰쳐나가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모든 연설을 맡도록 내버려 두는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스튜디오의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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