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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무슨 일?.."늘 참고 웃는 내 자신한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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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미인애 (사진=뉴시스 DB) 2020.04.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정책을 비난한 뒤 은퇴 선언을 했던 장미인애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탤런트 장미인애는 5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한다 내 자신 장미인애. 그래서 지금 사실 나한테 미안하다 기분이 별로거든 여기가 무슨 논쟁터도 아니고 토할 거 같아 사실"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았고 잘 견뎠고 아플 만큼 아팠어. 열심히 살자고 말하고 늘 참고 웃는 내 자신한테 미안하다. 언젠가는 그랬던 너도 너의 인생을 살다가 돌아보면 열심히 모든 걸 겪으며 잘 버티고 여기까지 왔구나 할 날이 오겠지. 건강해라 제발 장미인애"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미인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긴급 가계생계지원 정책을 비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짜증스럽다, 정말. 우리나라에 돈이 어디 있느냐.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라고 썼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치열한 설전이 오갔다.

이날 밤 장미인애는 "더는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며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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