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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뉴욕 떠난 사람 모두 14일간 자가격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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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뉴욕 떠난 사람 모두 14일간 자가격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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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보라 벅스 조정관>


<앵커>어제(24일) 저녁, 백악관 코로나 19 태스크 포스팀에서 뉴욕 출신들에 대한 자가격리 권고에 대해, 뉴욕시민들이 혼선을 겪고 있습니다.
뉴욕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웨체스터나 롱아일랜드에 운전을 하고 다녀오기만 해도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는 오해가 생기면서 뉴욕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주현 기자가 전합니다.


24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뉴욕시와 웨체스터, 롱아일랜드 등 메르트로폴리탄 지역에 살거나, 여행을 한 뒤 미국 내 타 지역으로 이동한 사람은 14일 동안 자가격리해야 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악관 코로나 태스크포스 데보라 벅스 조정관과 TF 멤버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 역시 뉴욕시의 높은 감염률을 감안하면 예방적인 자가격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벅스 조정관은 자가격리 기간인 14일의 시작은 뉴욕을 떠난 시점부터 계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재 심각한 상황에 놓인 뉴욕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뉴욕을 빠져나오고 싶어한다"며,

쿠오모 뉴욕주지사에 따르면, 뉴욕주에서는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3일 마다 2배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25일 현재 3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19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앞으로 2~3주 내에 병상 14만개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 태스크포스팀이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지역을 관광했거나, 이 지역 출신 주민들에 대한 자가격리가 필요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칫 뉴욕과 웨체스터, 롱아일랜드 지역으로 이동했던 뉴욕시민들이 반드시 14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는 명령이 떨어졌다는 오해를 살 수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백악관 태스크포스팀의 발표는 뉴욕시와 메트로폴리탄 지역 주민들이나 관광을 한 사람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했을 때, 14일간의 자가격리가 필요하다는 권고 사항일 뿐, 뉴욕주민들이 뉴욕내에서 이동을 했다고 해서 14일간의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현재 뉴욕주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 필수 비즈니스의 영업중지, 공공장소에서의 회합 금지, 개인 위생 철저, 불필요한 이동 금지 등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기본적인 규정을 지키면 되는 것입니다.

필수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경우에는 자신이 필수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는 증명서를 지참하고 다녀야 하는 것 또한 주지해야 할 사항입니다.

AM1660 K-라디오 이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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