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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람선 탈출' 미국인, 또 확진…美 확진자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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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확진자 15명…日유람선 대피자 1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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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AP/뉴시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 온상이 된 대형 크루즈(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들을 태운 버스가 20일(현지시간) 부두를 빠져나오는 모습. 2020.02.21.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됐던 대형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전세기로 대피한 미국인들이 속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미국 내 누적 확진자는 33명이 됐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명에 이른다. 구체적으로는 캘리포니아에서 15명, 네브래스카 11명, 일리노이 2명, 워싱턴 1명, 애리조나 1명, 위스콘신 1명, 텍사스 1명, 매사추세츠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18명이 '바이러스 배양접시'라는 오명을 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탈출한 사람들이다. 앞서 미 국무부가 밝힌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대피 확진자 14명에 추가로 4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CNN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대피자들 중 기존 확진자 일부와 의심 환자 등 13명이 네브래스카대 의료 센터로 옮겨졌었는데, 이들 중 기존 확진자를 포함해 총 1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통한 추가 확진자를 제외하면 기존 미국 내 확진자 수는 15명이었다.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대피한 미국인들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도 여기에 포함된다. 

NBC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 중 미국 내 첫 확진자인 워싱턴 거주 30대 남성은 회복돼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한다. 아울러 일리노이 시카고 거주 확진자 2명도 퇴원 조치를 받았다. 

한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통한 확진 사례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호주에서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전세기 대피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의료시설에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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