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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입국 우한교민 유증상자 포함 147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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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간 국방어학원 입소…의료진·통역사 등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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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통해 귀국한 우리 교민과 중국인 가족들을 태운 버스가 12일 오전 임시 생활시설인 경기 이천시 국방어학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2.12.semail3778@naver.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지난 12일 중국 우한시에서 3차 임시항공편으로 입국한 교민과 가족은 유증상자 5명을 포함 147명 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3일 김강립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각 부처와 3차 우한 국민 입소 진행상 등을 논의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12일 임시항공편을 통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147명 중 국내 검역 과정에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었던 5명과 자녀 2명 등 7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진단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돼 경기 이천시 국방어학원에 마련된 임시생활 시설에 입소했다.

탑승 전 1명과 국내 검역 과정 4명 등 총 5명에게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확인돼 이들은 자녀 2명(11세, 15개월)과 함께 중앙의료원에 머물렀으나 12일 밤 유증상자 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무증상자 140명도 전원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현재 국방어학원에 입소했다.

우한 귀국 국민들은 앞으로 14일 동안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복지부, 외교부, 국방부, 환경부, 경찰청, 소방청 등 7개 부처와 이천시로 구성된 정부합동지원단이 꾸려졌는데 여기에는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 등 의료진과 구급대원 2명 등도 포함됐다.

우한 귀국 국민들은 1인 1실을 원칙으로 배정되고 기본적인 생활물품을 제공받는다. 매일 2회 발열 확인 등을 통해 증상을 검사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음압차량을 이용하여 국가 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된다.

정서적 안정 및 소통 지원을 위해 심리상담지원사 2명과 통역사 3명(의료통역 1명 포함)도 배치된 상태다.

김강립 부본부장은 "3차로 귀국하신 분들도 안전하게 생활하시고 모두 건강하게 퇴소할 수 있도록 정부는 최대한 노력을 기리도록 하겠다"라며 "특히 따뜻하게 교민들을 맞이해 주신 이천지역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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