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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주지사 뉴욕주 공항 이용 글로벌 엔트리 해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담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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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주지사 뉴욕주 공항 이용 글로벌 엔트리 해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담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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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연방 국토안보부는 지난 5일, 뉴욕주를 대상으로 공항 이용객들의 보안 검사와 세관 검색 절차를 간소화해 심사하는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뉴욕주정부는 연방 지방법원에 프로그램 중단을 철회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목요일(13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담판을 짓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12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연방 정부의 뉴욕주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 중단 조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담판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을 제안했으며, 목요일인 13일 가능한 빠른 시간에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제안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의 트럼프 대통령 면담 제안은 국토안보부가 지난 5일, 뉴욕주를 대상으로 공항 이용객들의 보안검사와 세관 검색 절차를 간소화해 심사하는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을 중단하겠다는 조치했고, 이에 뉴욕주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꼬이게 된 것을 풀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 중단 조치는 서류미비자들이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한, 뉴욕주 그린라이트 법 통과에 대한 대응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에 레티샤 제임스 주검찰총장이 지난 10일 맨해튼 연방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트럼프 행정부의 임의적이고 변덕스러운 재량권 남용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소송 제기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 연례 주지사 회합에 참가하기 위해 워싱턴 DC에 있었던 쿠오모 주지사와 트럼프 대통령 간에 약속된 미팅이 불발되면서 양 측의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욕과 함께 일하기가 너무 어렵다. 그들이 하는 일은 나를 고소하는 일밖에 없다"고 올렸고,  쿠오모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의 만남을 약속했다가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며 비난했습니다.

한편,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글로벌 엔트리를 포함한 트러스티드 트레블러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난 그것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미팅을 취소한 적이 없다. 난 지금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을 하기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또, "국토안보부가 트러스티드 트래블러 프로그램에 가입한 뉴욕주민의 DMV 정보에 엑세스 하고 싶느냐?"고 말해,  트러스티드 트레블러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주민들에 대한 DMV 정보는 공개할 수 있다는 여지를 주면서, 이번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 중단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타협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쿠오모 주지사의 발언은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연방정부의 이민 정책 수행에 대해 '헌법적 이유로 방해'를 하고 있는 이민자 보호도시와 주에 대해 '강력한 제재'에 들어갈 수 있다는 발언 이후에 나와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AM1660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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